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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부 스타! 
오늘 MC 김현철과 함께 떠날 아름다운 여행의 시작을 열어준 것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가슴 뭉클한 연주이다. 코로나 19로 모든 것이 멈춰버린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무대라는데,, 알고 보면 오늘의 여행을 함께 해줄 57년 경력의 명품배우 ‘손 숙’이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아주 깊은 인연이 있다고..?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그들의 인연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무려 150여 편의 연극 무대에 오른 그녀의 연극과 함께한 인생 이야기까지 들어 보고자 한다.

손 숙의 인생에는 연극뿐만 아니라 나눔과 봉사가 늘 함께였다는 것도 널리 알려진 사실! 2002년, ‘아름다운 가게’의 공동대표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사회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한 그녀. 그 외에도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인 연극과 문화를 통해 다양한 기부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데,, 특히 영화 에 출연하면서 출연료를 받지 않고, 러닝개런티 역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기부한 것이 대표적인 일례다. 자신이 가진 것으로 자신이 받은 사랑을 갚아나가고 싶다는 진정한 배우 ‘손 숙’! 연기력만큼이나 나눔에 관한 철학도 명품인, 그녀의 이야기를 만나 보자.

편견 없는 사회를 위한 끝없는 노력!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강사 
장애인을 향한 편견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또 그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트하트 재단’!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활동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강사가 함께하는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를 넘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는데.. 그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제균’ 씨의 사연을 통해 당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오늘의 시민 영웅! 맨손으로 침수를 막은 사나이
작년 7월, 부산에 내린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도시 전체가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심각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은 물론, 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차량에서는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는데,, 그 시각, 물이 가슴까지 차오른 송정해수욕장 인근 차도에 나타난 특이한 복장의 남성! 물이 계속 불어나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배수구를 막은 쓰레기를 맨손으로 치워 침수를 막았다고,, 당시 영상을 촬영한 목격자의 진술로 수소문한 끝에 만나게 된 오늘의 시민 영웅, 주현용 씨! 그에게서 당시 심각했던 부산의 상황을 생생하게 들어 본다. 

▶ 방송일 : 2021년 6월 13일 일요일 오전 6시 40분 ~
▶ 제작 : PD 장석빈 이원정, 우상헌 / 작가 임인영, 손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