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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김현철이 만난 오늘의 기부 스타 ‘윤형빈’

방송일 2021.08.01 (일)
선한 영향력 여행

▶김현철이 만난 오늘의 기부 스타 
그가 돌아왔다! 파격적인 의상, 상대를 가리지 않는 독설을 퍼붓는 왕비호로 큰 인기를 얻고, 지금까지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큰 웃음을 주었던 개그맨 ‘윤형빈’! 그의 특별한 초대를 받아 향한 곳은? 바로 ‘윤형빈 소극장’! 극장장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은지도 어언 11년, 자신의 이름을 건 극장에서 개그맨 후배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는데. 후배들에게 대가 없이 마음껏 무대를 내어주는 만큼, 공연마다 객석을 웃음을 잃은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며. 특히 학교 폭력을 근절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는 그. 웃음을 먹고 사는 직업이니만큼,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와 봉사를 통해 웃음을 주고 싶었다는데. 재치있는 입담, 그 안에 녹아든 기부천사의 면모! 왕비호와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웃음을 안겨주는 윤형빈의 기부 이야기를 에서 만나본다.

작은영웅 여행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전문봉사단
재난이 발생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재해구호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전문봉사단! 그 중,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한 사람. 바로, 전문봉사단을 이끄는 고재극 단장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하며 독도 정화, 코로나19 방역, 재해 구호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야말로 ‘봉사 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는데. 이런 그가 이번엔 낙동강에 떴다! 또 다른 이름인 시민구조봉사단에 걸맞게, 사람만 구조할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구조한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고재극 단장. 과연, 그가 이렇게 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망설임 없이 파도로 뛰어든 영웅
아직 쌀쌀한 바람이 불던 4월의 강릉. 강병수 씨는 무심코 돌아본 바닷가에서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는데. 낚시꾼이 그만 바다에 빠져 간신히 보트를 붙잡고 있었던 것. 다행히도 익수자는 스스로 나올 수 있다는 대답을 남기는데. 그런데, 그때! 파도가 거세게 치면서 붙잡고 있던 보트를 뒤집어버리고 말았다! 상황이 더욱 악화되자, 망설임 없이 옷을 벗고 뛰어든 강병수 씨. 침착하게 익수자를 안심시키며 1분 여만에 구조하는데 성공했다고. 당시 10도를 넘지 않는 차가운 물에 의해 더욱 위험했던 상황. 그는 어떻게 그렇게 침착하게 뛰어들 수 있었을까? 1분 1초가 급박했던 순간, 거센 파도를 향해 누구보다도 먼저 뛰어든 강병수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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