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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김현철이 만난 오늘의 기부 스타 ‘다니엘 린데만’

방송일 2021.11.07 (일)
선한 영향력 여행

▶ 김현철이 만난 오늘의 기부 스타
독일인이면서 맥주를 한국에서 처음 마셨다는 대한 외국인 일명 독.다.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그는 7개의 피아노 앨범을 낼 정도로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갖추고 있다. 독일에서 태권도를 배우며 한국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한국에 살고 있는 다니엘 린데만.
그런 그가 알고 보면 기부 천사라는데?!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공연에 사회자와 연주자로 참여해 재능 기부를 하고, 얼마 전에는 친한 친구인 알베르토, 럭키와 함께 어려운 노숙인을 위해 도시락과 겨울옷 나눔 봉사를 했다. 또한, 장애인 복지 시설의 건축기금을 위한 자선 콘서트에 참가할 뿐만 아니라, 직접 자선 콘서트를 열어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다니엘 린데만이 장애인의 인식 개선에 관심이 많았던 이유는 바로, 시각 장애를 갖고 계시는 할아버지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혼모였던 어머니가 홀로 자신을 키웠던 어려움을 알기에 직접 디자인한 에코백을 판매해 아동도서를 미혼모 가정에 기부하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미혼모를 위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마음이 따뜻한, 다니엘 린데만의 나눔 이야기를 를 통해 만나본다. 

작은영웅 여행

▶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
다니엘 린데만이 심사위원으로 찾아간 곳이 있다는데~? 바로, 올해로 5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 재능과 끼가 참가자들을 보며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다니엘 린데만. 예선에는 전국에 있는 30여 개의 발달 장애인 연주단체가 참여했고,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총 6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한다. 장애를 넘어 아름다운 연주를 보여준 전국 발달 장애인 음악축제, GMF의 현장을 찾아간다.
▶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미녀 바이올린 삼인방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름하여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미녀 바이올린 삼인방! ‘서민교 단원’, ‘송우련 단원’, ‘안지현 단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남산에 가서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으니~ 그녀들의 아름다운 연주를 만나본다.
▶ 상가 화재 구조 의인
폐자재가 쌓여 있는 옥상에 화재 사건이 발생한다. 건물 병원에 물건을 납품하러 왔다가 화재를 목격했다는 상가 화재 구조 의인 ‘김재관 씨’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바로 119에 신고한 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위험한 불길 속으로 뛰어든다. 폭탄이 터지는 소리가 났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끝까지 남아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한다. 사건 후 손가락 인대파열, 허벅지와 종아리에 2도 화상, 화재 연기로 인한 백반증 등 후유증을 겪고 있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똑같이 용기를 냈을 거라는 용기 있는 의인, 김재관 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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