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오늘의 기부 스타! <최강희 편>
방송일 2022.01.09 (일)
▶오늘의 기부 스타! 오늘 MC 김현철과 함께 아름다운 여행을 떠날 게스트는, 선한 일을 통해 오히려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는 최강 배우, ‘최강희’! 1995년 청소년 드라마로 데뷔한 후, 개성 넘치는 연기로 TV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한 그녀. 인생의 반 이상을 연기자로 보냈지만, 최근에는 TV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었는데... 충격 고백! 알고 보니 남몰래 방송 작가로 전향할 계획을 세웠었다고? 배우 최강희가 아닌 ‘인간 최강희’ 로 지내온 근황 이야기를 시작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그녀의 독특한 이력을 파헤친다. 배우라는 화려한 이미지에 가려져 몰랐던 속마음을 털어놓은 그녀. 한창 자존감이 떨어져 연기자로 남들 앞에 서는 것조차 두려워졌다던 최강희에게 힘이 되어 준 것은, 뜻밖의 ‘피’ 였다는데...? ‘피’로 회복한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부터 ‘피’로 이어진 특별한 인연에 관한 이야기까지 들어본다. 그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태어난 그녀가, 우연히 떠난 아프리카 봉사를 통해 운명처럼 어린이를 위해 살게 된 아름다운 계기까지 들어본다. ▶‘미담 택배’ - 작지만 큰 실천, ‘빵’식이 아저씨 새해 첫 미담 택배가 찾아간 곳은, 향긋한 빵 냄새가 풍겨오는 경상남도 남해의 작은 빵집! 이른 새벽부터 혼자서 빵 만드느라 분주한 ‘김쌍식’ 사장님이 바로 오늘 미담 택배의 주인공. 촬영 중이던 제작진을 당황하게 한 것은, 사장님이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당당하게 그냥 집어가는 학생들이었는데.. 빵을 가져가는 학생도 한두 명이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그 연령대도 다양했다고. 이 작은 빵집에 이토록 많은 장발장이 다녀가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쩌다 주변 학교 학생들이 등굣길에 들러야 할 참새 방앗간이 되었는지! 갓 나온 따끈~따끈한 빵처럼 훈훈한 이야기를 만나 본다. ▶ 방송일 : 2021년 1월 09일 일요일 오전 6시 40분 ~ ▶ 제작 : PD 장석빈 이원정 박현희 / 작가 임인영 손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