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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오늘의 기부 스타! <류지광 편>

방송일 2022.01.16 (일)
오늘의 기부 스타!  

 오늘 MC 김현철과 함께 아름다운 여행을 떠날 게스트는, 매력적인 저음의 소유자 ‘류지광’! 2020년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이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사실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중견 가수라는데.. 무명으로 보내온 시절만 무려 17년! 지금까지 모델, 단역배우 등 다양한 이력을 거쳐 왔을 뿐만 아니라, 2009년 ‘미스터 월드 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이래로 11년 동안 총 7개의 오디션에 출전했다고.. 지금의 트로트 가수 류지광으로 우뚝 서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 그의 칠전팔기 인생을 되짚어 본다.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해 축구 선수를 꿈꿨다는 류지광!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돌연 가수의 길을 걷게 된 이유는 오로지 하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던 집안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였다고... 그 후로도 긴 무명 시절, 힘들 때마다 그를 일으켜 세운 것은 부모님의 사랑이었다는데.. 과연 ‘부모님을 백수 만들겠다’는 그의 목표는 이루어졌을지! 부모님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제는 그 사랑을 돌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 연탄봉사와 재능 기부부터, 자선 활동 및 장기기증 서약까지!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는데.. 짙게 우러나는 목소리만큼이나 진국인 인간 ‘류지광’의 나눔에 관한 이야기까지 들어 본다.


‘미담 택배’ - 작은 동전의 큰 가치 
 
 매일 아침 출근 전, 은행 문이 열리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남자! 첫 날 10원을 시작으로 이튿날 20원, 셋째 날 30원... 전날 입금한 금액에 10원씩 늘려가며 돈을 저축하고 간다는데. 놀랍게도 그의 이런 특이한 저축은 1995년, 단돈 10원 저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계속되어 왔다고! 그가 고집스러울 정도로 ‘10원 더하기 저축’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는 무심코 지나치는 작은 것들도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것, 그리고 꾸준함이 만드는 기적을 알리기 위해서라는데... 특히, 이렇게 모은 돈을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쓰고 있어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강서구의 작은 전파사를 운영하는 오늘의 주인공 ‘진정군 씨’의 특별한 저축과 기부에 관한 사연을 만나 본다.


▶ 방송일 : 2021년 1월 16일 일요일 오전 6시 40분 ~
▶ 제작 : PD 장석빈 이원정 박현희 / 작가 임인영 손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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