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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부 스타!  
 오늘 MC 김현철과 함께 아름다운 여행을 떠날 게스트는,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명품 배우, 신현준! 어느덧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그는, 육아로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와중에도 두 편의 영화에 참여해 이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데.. 오랜만에 선 굵은 액션 연기로 돌아온 그의 작품 관련 이야기부터~ 연기면 연기! 육아면 육아! 게다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책 출간까지 했다는 24시간이 모자란 근황 이야기까지 들어 본다.

 사람들에게 호탕한 웃음소리로 기억되는 그! 고3 학생한테 다짜고짜 ‘박장대소 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부터, 일면식도 없는 영화 시사회에 초대되기까지.. 듣는 사람까지 웃게 만드는 특유의 웃음소리 덕에 생긴 웃지 못 할 에피소드들을 소개한다. 웃음으로 세상에 행복을 전하는 지금의 신현준을 만들어 준 것은, 부모님의 한결같은 사랑이었다는데... 특히 어릴 적부터 아들과의 약속을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는 그의 아버지가, 신현준과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보여준 기적 같은 이야기까지! 그 이후로 자신이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남몰래 나눔과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는 그에게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마음에 울림을 주었던 인연들과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 보자.

‘미담 택배’ - 붕어빵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전하는 
 겨울철 대표 간식이라고 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이것. 길거리 가득 퍼진 고소한 빵 냄새를 따라가다 보면 만나는 붕어빵! 길거리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국민 간식이지만, 전라북도 익산까지 먼 걸음을 한 이유가 있다는데~ 바로 아주 특별한 붕어빵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 무려 10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키며 손님들 발걸음 끊이지 않는 이곳. 맛도 맛이지만 붕어빵 안에 사랑을 빵빵~하게 담아주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 매일 붕어빵 판 돈에서 만 원씩을 저축해, 1년 동안 모은 365만 원을 기부해오고 있다는 김남수 사장님! 한겨울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여줄, 붕어빵 속에 담긴 따뜻한 사연을 만나 보자.

▶ 방송일 : 2021년 1월 30일 일요일 오전 6시 40분 ~
▶ 제작 : PD 장석빈 이원정 박현희 / 작가 임인영 손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