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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김현철이 만난 오늘의 기부 스타 ‘박준규’

방송일 2022.04.10 (일)
선한 영향력 여행

▶김현철이 만난 오늘의 기부 스타
이 시대의 진정한 야인, 영원한 쌍칼 박준규가 를 찾아왔다.
박준규 하면 SBS 의 쌍칼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알고 보면 그보다 먼저 쌍칼 역을 한 적이 있다. 바로 드라마 에서 쌍칼 역을 먼저 한 것. 때문에 맨 처음 에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 쌍칼 역할을 연이어 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출연을 고사했다고 한다. 
거기다 그때까지도 아버지이자 국민 마초배우였던 박노식 씨의 그늘에 가려져 힘든 무명시절을 보내고 있었던 박준규. 
하지만 아내 진송아 씨의 적극적인 권유로 에 출연하며 그 동안의 무명의 설움을 한번에 날린 것은 물론 배우 박준규의 이름을 제대로 알릴 수 있었다고 한다. 
박준규에게 국민쌍칼이라는 별명이 있다면, 또 다른 별명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연예계 숨은 기부천사가 그것이다. 
유플레이라는 연예인 익스트림 스포츠팀 단장을 하며 스노우보드 대회나 카트 대회 등을 개최해 수익금을 소년 소녀 가장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각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자선 골프대회 를 개최해, 수익금을 심한 난청 탓에 보청기로도 힘든 아이들을 위한 인공와우 수술을 위해 기부했다고 한다.  수술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꿈을 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는 박준규. 그가 이렇게 스노우보드, 카트,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와 자선대회를 통해 나눔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재미를 통해 나눔을 함께 하고, 나눔의 의미를 널리 알려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어서라고 한다. 
겉으로는 툴툴거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다정다감한 반전매력의 남자, 배우 박준규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를 에서 만나보자

희망TV 

▶지구상에서 어린 생명이 가장 많이 죽어가는 나라 니제르. 
희망조차 말라버린 이 땅에서 아이들은 지독한 가난과 질병으로 위태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2015년에 배우 김정난이 찾았던 니제르의 한 마을의 모습은 참담했다. 아이들은 영양 부족으로 여러 가지 질병을 앓고 있었다.
머리와 배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부풀어 있는가 하면, 뼈가 뒤틀리거나 성장을 멈춘 아이들도 있었다. 김정난이 만났던 어린 남매 자라와 빌란은 제대로 먹지 못해 온 몸의 뼈가 주저앉는 구루병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 쉴새없이 달려드는 파리들을 쫓을 힘조차 없던 아이들... 마치 작은 희망조차 없는 모습이었다. 
태어난지 보름도 채 안 된 한 아기는 등이 커다란 상처로 뒤덮여 있었다. 영양실조 상태인 엄마 뱃속에서부터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척추갈림증이라는 병을 가지고 태어났던 것. 겨우 15살 된 어린 엄마는 고통을 호소하는 아기를 힘없이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가난은 아이들을 무기력하게 주저 앉혔고, 웃음을 빼앗아 버렸다. 오늘을 살아가기도 벅찬 아이들이 내일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아픈 현실을 에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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