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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김현철이 만난 오늘의 기부 스타 ‘나르샤’

방송일 2022.05.22 (일)
원조 걸크러시 나르샤 

▶김현철이 만난 오늘의 기부 스타

국내 최장수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이자 원조 걸크러시 매력의 가수 나르샤가 세가여에 떴다! 
LOVE, My Style, SIGN, Abracadabra 등 수많은 명곡을 낳은 브라운아이드걸스. 하지만 나르샤의 명곡은 따로 있다? 바로 최근 역주행하며 숨.듣.명! 숨어 듣는 명곡이 되어버린 ‘삐리빠빠’! 그 시대가 드디어 온 것일까? 
유행에는 빠질 수 없는 MC 김현철이 ‘삐리빠빠’의 트레이드 마크 '손가락 춤'을 나르샤에게 직접 배워봤다. 김현철의 춤 실력은?
또한 방송에서도 열정, 나눔에서도 열정! 삶 자체가 열정인 나르샤의 진솔한 이야기도 들어본다. 
가수가 되기 전 오디션에서 여러 번 쓴 맛을 봤다는 그녀. 하지만 칠전팔기! 도전 정신으로 7년 만에 가수에 데뷔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야만 했던 이유는 빨리 성공해서 가난에서 벗어나야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녀의 열정은 만학도로 최근 학사모를 쓴 어머니의 열정을 물려받은 것이라고 한다. 
나르샤의 열정은 방송가에서도 유명할 정도. 한창 활동할 시기 무리하게 스케줄을 소화하다가 촬영장에서 실신하기도 했었던 나르샤. 그 열정은 나눔으로도 이어졌다. 최근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선뜻 기부를 결심한 나르샤. 뿐만 아니라 무려 1만 포기 김장 봉사를 하다가 김장 몸살까지 앓았던 사연까지! 
화려한 무대에서도 빛나지만, 나눔의 현장에서 더욱 빛나는 나르샤의 진솔한 나눔 이야기를 들어본다. 


희망 뉴스①

▶꿈을 꾸는 거리 위의 청년 

햇빛 한줌 들지 않는 어둡고 좁은 고시원에서 살고 있는 김우진 씨(34세). 
지적장애 3급 장애를 앓고 있는 그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보육원에 맡겨졌다. 성인이 되어 사회로 나온 후에도 장애가 있는 탓에 적응은 쉽지 않았고, 결국 노숙자가 되어 거리를 떠돌게 되었다. 
하지만 어둠만 가득했던 그의 인생에도 볕이 들기 시작했다. 그를 다시 일으켜주고 이끌어준 로로카페 덕분이다. 로로카페는 기아대책과 서울의 한 교회가 노숙인, 노인, 소외 계층 등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든 카페다. 파티셰의 꿈을 꾸고 있는 우진 씨는 이곳에서  제과제빵을 배우며 삶의 의미를 되찾았고, 새로운 인생을 펼쳐 나가고 있다. 소외된 사람들의 자립을 돕는 로로카페에서 달달한 희망을 구워나가고 있는 우진 씨의 이야기를 담았다. 


희망 뉴스②

▶행복을 볶는 바리스타 

지적장애 3급으로 어린 시절부터 사회적 편견에 시달렸던 정효진 씨 (27세).
사회에 나와서도 할 수 있던 일은 단순한 노동뿐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괴롭힘으로 1년을 못 버티고 모두 그만둬야만 했다. 이랬던 효진 씨가 무려 5년 째, 그것도 아주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지적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카페 창업을 돕고 있는 비마이프렌드 카페.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재)행복한나눔이 운영하는 곳이다. 
자신의 카페를 차리는 게 꿈이라는 효진 씨는 이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며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더욱 기쁜 소식은, 경제적 자립에 이어 올해 9월 결혼도 앞두고 있다는 효진 씨.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카페에서 행복을 볶아 나가고 있는 효진 씨의 행복한 사연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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