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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3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김현철이 만난 오늘의 기부 스타 '송경철'

방송일 2022.08.21 (일)
▶김현철이 만난 오늘의 기부 스타 '송경철'

선한 영향력 여행▶
MC 김현철과 함께 선한 영향력 여행을 떠나볼 오늘의 주인공은
강렬한 캐릭터와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송경철!
내로라하는 드라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IMF의 여파로 사업 실패의 어려움을 겪었다는 송경철 씨 
설상가상 제트스키를 타던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얼굴에 70개 이상의 철심을 박는 대수술을 해야만 했다는데... 
이후 한국에서의 배우 생활을 접고 필리핀에서 또 다른 삶을 시작했다는 그! 
그러던 중 그를 다시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한 한 통의 전화가 있었으니 
그가 SBS 를 통해 다시금 배우로 복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배우 이덕화 씨 덕분이었다? 
세가여 앞으로 도착한 이덕화 씨의 영상편지를 통해 알아보는 두 사람의 진한 우정!  
한편, 1세대 몸짱으로도 알려진 송경철 씨! 현재 71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스포츠를 즐긴다는데  
특히 스쿠버다이빙 활동은 50년 가까이 이어오는 취미로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고 
그의 오랜 취미는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2013년 ‘연예인 해양 구조단’을 창단! 재능기부로 10년째 수중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선행으로 이어진 그의 취미 활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바로 색소폰 연주! 
여러 섬을 순회하며 마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색소폰 공연을 펼치고 꾸준한 물품 기부까지 아끼지 않는다는 송경철 씨! 
이번 주 세가여에서는 취미가 봉사로 이어진 그의 특별한 나눔 이야기를 전한다 

▶ 아프리카 니제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꼽히는 아프리카 니제르 
계속되는 가뭄 그리고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식량난을 겪고 있다는데 
니제르 지역의 한 국립 병원에선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국립 병원에서조차 아이들을 위한 치료는 오직 분유를 주는 것뿐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지독한 배고픔을 견디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니제르의 아이들  
그 현실을 마주한 배우 최수종은 안타까움에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는데...  
영양제 한 병이면 살아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 아프리카 차드
끝없는 내전과 분쟁으로 식량난과 전염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차드
배우 추자현이 방문한 차드의 한 마을에선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는데...
마을 아이들 대다수의 몸 곳곳에 보이는 상처들, 과연 그 이유는 뭘까? 
비가 내린 후 몇 개월째 고여있는 지저분한 물웅덩이는 아이들의 유일한 놀이터 
그곳에서 놀던 아이들에게 피부병이 전염되고 있었는데... 
작은 상처로 시작된 고통은 
약 한번 바르기 힘든 가난한 현실에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고 
결국 상처의 고통에 걸을 수 없게 된 아이, 깰루
하지만 얼마 뒤 다시 만난 깰루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는데 
과연 깰루에게 어떤 기적이 일어난 걸까?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1일 오전 6시 40분, SBS 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방송일 : 2022년 8월 21일 일요일 오전 6시 4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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