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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매주 화요일, 송파구에선 특별한 장터가 열린다.
봉지 한 가득 담긴 제철 채소가 단돈 0원!
금값이라 불리는 채소를 공짜로 얻을 수 있어
매주 100여 명이 줄을 설만큼 인기라는데. 

그 중심엔 ‘송파구의 큰손’이라 불리는 임영길(79세) 씨가 있다.
가난했던 시절의 힘들었던 기억을 잊지 않고 
누군가를 도우며 살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37년의 세월을 봉사에 헌신한 그의 나눔 스토리를 전한다.

반면 한 끼조차 제대로 먹지 못해
고통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있다.
바로 아프리카에서 만난 아둠과 자이나부다.
오른팔에 남은 화상 자국 때문에 모기장 밖으로 
나올 수 없는 할머니를 보살피는 8살 아둠과
집을 떠난 엄마 대신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매일 채석장으로 향하는 12살 자이나부를 만나본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SBS 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방송일 : 2025년 4월 18일 금요일 오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