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우리 동네, 온기를 나누는 사람들
방송일 2026.02.02 (월)
매주 토요일 아침, 인천의 한 골목에선 유난히 맛있는 냄새가 풍긴다. 본업은 잠시 내려두고 음식 준비에 나선 사람들. 소상공인들이 뜻을 모아 만든 ‘반찬’ 봉사단이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먼저 떠올렸다는데. 요리부터 포장, 배달까지 직접 하며 동네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나눔으로 위로받고 힘을 얻는 이들의 따스한 동행에 함께한다. 30년 넘게 세계 곳곳을 돌며 고통받는 아이들을 도운 배우 김혜자. 또 한 번의 나눔을 위해 아프리카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곳에서 만난 에보완과 이맘은 기후 위기 속에서 심각한 피부병과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절망의 땅에서 기적을 만들기 위해 떠난 김혜자. 그 나눔의 여정을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