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플러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플러스
방송일 2006.09.25 (화)
선희의 파란 운동화 - 2부 연 출 : 유덕철, 김수현 글, 구성 : 이진연, 윤여정 2005년 8월 네 살이 되었지만, 아직 앉는 것조차 어려운 선희의 병은 골형성부전증. 뼈가 부러진 것만도 이미 수차례. 바깥 활동은 기대할 수도 없다. 엄마 역시, 선희와 같은 병을 가지고 지난 세월을 보냈고, 자신을 꼭 닮은 아이를 보며 눈물을 삼키고 있다. 2006년 8월 1년 새 제법 살이 올라 통통해진 선희는, 혼자 힘으로 앉아 제작진을 맞이하고, 여전히 엄마를 친구삼아, 선생님삼아 지내고 있다. 방송 후, 선희네 집에는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아졌고 세상을 접할 기회도 많아졌다. 그리고 그만큼 선희에겐 점점 큰 꿈이 생기고 있다. 2부 내용 2005년 8월 잠깐의 외출이 즐겁긴 하지만, 세상을 마주하고 온 날이면 엄마는 가슴이 답답하다. 선희를 좁은 방 안에 가둬놓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함 때문이다. 수술을 받으면 나아질 수 있을까. 엄마 아빤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데. 그리고. 1년 후. 담당의는 이제부터 운동을 열심히 하면 서는 것은 물론, 걷는 것도 가능하다고 했다. 선희가 앉게 되었다는 놀람이 일상이 된 지 1년. 이제 선희에겐, 집을 벗어난 바깥 세상이 더욱 간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