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플러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플러스
방송일 2006.10.13 (토)
동준이의 희망스케치 1부 ◈ 연 출 : 서주환, 박옥선 ◈ 글, 구성 : 이진연, 강민지 2005년 4월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동준이는 한 살 터울의 동생을 돌보며 주어진 삶에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다. 하지만 하루에도 쉴 새 없이 찾아오는 통증은 고등학교 3학년인 동준이를 교실이 아닌 병실에서 생활하게 했다. 그리고 동준이는 그 곳에서 모든 고통을 잊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2006년 9월 올 봄, 고등학교 3학년으로 복학한 동준이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다. 미대 입시를 준비하며 미술선생님의 꿈을 키우고 있는 동준이. 동준이는 세상으로의 첫 발을 내딛기 위해, 아직까지도 여전한 통증을 안으며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이런 작은 변화들을 가능케 했던 가장 큰 힘은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었다. 1부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복학생 동준이를 다시 만났다. 한 살 어린 후배들 속에서 마지막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있는 동준이는 제작진도 한 번에 알아보지 못 할 정도로 밝은 기운이 넘쳐났다. 2005년 4월 참을 수 없는 통증 때문에 동준이의 하루는 진통제 없이는 버티기가 힘들다. 친구들이 북적이는 교실대신 차가운 병실에서 홀로 통증과 싸우고 있는 동준이. 일찍이 청소년 가장이 된 탓에, 아픈 동준이의 곁을 지켜주는 사람은 하나뿐인 여동생 빛나의 몫이다. 고등학생인 빛나는 학교 수업을 마치면 병원에 들려 늦은 밤까지 동준이와 시간을 보내며 오빠 대신 가장의 역할까지 해내고 있지만, 빛나 역시 언제까지 공부를 미뤄둘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모든 상황을 이겨내기엔 아직 어리기만 한 동준이 남매를 위해 제작진은 부모님을 찾아보자는 의견을 조심스레 꺼내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