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플러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플러스
방송일 2007.01.10 (목)
아침을 여는 새벽 1부 ◈ 연 출 : 박소연, 김수현 ◈ 글, 구성 : 안우경, 강민지 2005년 11월 사람들을 믿지 못하겠다며 세상으로부터 담을 쌓은 새벽이. 그렇게 새벽이의 시간은 멈추었고, 벌써 2년이 지났다.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혼자만의 세상에 살고 있는 새벽이에게 어떤 일이 있었기에, 세상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는 것일까. 2006년 12월 새벽이에게 외출은 이젠 일상이 되어버렸다. 손 놓았던 공부도 다시 시작하면서 대학 입학까지 생각하고 있고, 좋아하던 그림과 작곡 작업도 계속하며 실력도 쌓고 있다. 굳게 닫혀있던 새벽이의 마음을 열 수 있었던 건 무엇이었을까. 1부 2006년 12월 이른 아침, 일찍 일어난 새벽이가 학원 갈 준비로 바쁘다.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먼저 공부를 하겠다고 나섰고, 지난여름부터는 검정고시 학원을 다니며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그렇게 새벽이는 세상으로 향한 문을 스스로 연 것이다. 1년 1개월 전, 2005년 11월 어지럼증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다니던 학교마저 그만 둔 채 집안에서 그림만 그리는 새벽이. 게다가 언제부턴가는 사람을 믿지 못하겠다며 마음의 문까지 닫아버렸다. 그렇게 새벽이의 시간은 멈추었고,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새벽이는 여전히 집 밖으로 나가기를 꺼려했다. 그런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 날 구멍이 있다’라는 말을 하며 제작진을 향해 자신의 작은 속마음을 내보이는 새벽이. 그런 새벽이의 손을 잡아주기로 한 제작진은 먼저, 새벽이의 진짜 속마음을 알아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