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8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03.28 (화)
[투데이 트렌드] - 점심시간에 황금을 캔다~ 점심시간도 아깝다! 자투리 시간까지 십분 활용하는 이들! 자기 개발과 노력으로 시간을 쪼개 두 개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니, 이른바 투잡족! 이제는 1시간의 점심시간 까지~알차게 사용한다는데! 점심식사 공짜로 하고 돈도 버는 패스트푸드점 모니터 요원의 일석이조 투잡! 점심시간엔 탤런트라 불러다오. 직장인 엑스트라! 이동 스낵카로 사진관의 직원도 점심시간엔 바쁘기는 매한가지. 그런가 하면 당당히 사내에서 투잡을 하는 공무원 구두닦이도 있다고! 경제적 안정과 자기만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점심시간 투잡족을 만나본다. [문전성시의 비 밀] - 15년 뚝심~ 해물 뚝배기! 뚝배기 한 그릇에 바다가 통째로~! 어김없이 식사 때에 교통체증, 주변도로를 마비시키는 식당! 바로 7가지 해물이 풍덩~들어간 15년의 맛 해물뚝배기! 멸치 대신 비린내가 적은 다른 생선류로 육수를 내고! 양념장에 비법재료를 넣어 해물의 싱싱한 맛은 살려주면서 얼큰하고 개운한 해물뚝배기 맛을 내고 있는데! 거기에 해물뚝배기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광어회 무침은 독특한 식초로 맛을 내서 봄철 입맛 돋우는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낌없이 재료에 맛을 투자하는 경영비법! 해물 뚝배기의 맛있는 비결을 알아본다! [투데이 현 장] - 봄나들이 고속도로 운전백태 춘삼월의 끝자락, 봄 나들이객으로 북적이는 고속도로! 그곳엔 불철주야 바쁜 이들이 있었으니 ?고속도로순찰대원?들~! 한시라도 방심할 수 없는 휴일의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 로로 내달리는 자가용, 순찰 대원에게 딱 걸리고! 핑계에 애교작전, 발뺌은 기본이라고! 한편, 도로 위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 단속에 무릎 꿇고 비는가 하면 도망가다가 적발되기도 하는데. 질주에 또 질주 속도위반 불사하는 차까지! 하지만 최근 도입된 첨단식 이동 카메라와 탑제형 카메라에 잡히는 건 시간문제인데! 고속도로 위 운전백태! 고속도로순찰 대원들을 쫓아가 본다. [新 인간시대] - 할머니는 우리엄마~ 할머니와 효성 지극한 두 자매~ 전북 무주의 산골 마을. 할머니와 함께 14, 13살 연년생 두 자매가 살고 있는데~ 학원 한 번 보낸 적 없지만 언니 은정이는 장학금을 받고 중학교에 입학한 수재. 그리고 은선이는 요리 솜씨도 일품! 고사리 손으로 만든 도넛은 동네 할머니 들에게도 인기 메뉴가 다 됐다~ 할머니를 도와 하우스 일을 하는 두 자매. 지기 싫어하는 성격에 풀을 뽑으면서도 서로 자기가 잘 한다며 내기를 하고. 요즘 자존심 경쟁이 더 심해 지니, 공부를 가르치고 배우며 사사건건 싸우는 일이 생기고 마는데! 손녀들 때문에 힘을 얻는다는 할머니와 풀꽃 같은 두 자매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