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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04.01 (토)
[투데이 현장] -  우리는 도미굴로 간다!

도미 잡으러 산 타고 물 건너~ 늦은 밤, 범상치 않은 사람들 각종장비 들고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는데, 이들의 정체는 바로 낚시꾼들~! 군부대를 통과해야만 갈 수 있는 낚시터, 도미
굴은 아침 8시에 개방, 오후 5시면 어김없이 문이 닫힌다고! 게다가 아슬아슬한 암벽등산길
만이 도미 굴로 향하는 행로! 아찔한 절벽에 덤불로 가득한 산길, 예측불허 대나무 밭에 바위
암석들! 가는 길 결코 만만치 않다! 최고의 명당, 세종대왕 바위를 차지하려는 눈물겨운 
노력들과 도미굴 낚시터까지의 진기한 풍경! 푸른 동해와 울창한 산! 이색낚시 도미굴로
떠나본다.  

[음식트렌드] - 이브마케팅, 내 마음을 뺏어봐~!

2005년, 여심을 잡아라~! 여성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불황타계를 위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로맨틱한 인테리어로~여성들에게 관심집중! 달콤한 호박파스타로 시선집중이라고! 
모든 여자 손님을 공주라 부르는 한 돈가스집! 한명 한명 말 그대로 공주대접을 받을 수 있다
는데~! 푸짐한 양은 기본! 작은 선물까지~! 요즘 2~30대 여성에게 인기 급상승 중인 저지방
아이스크림가게도 빼놓을 수 없다~ 여자라면 토핑 무료! 사진 찍어주기! 커피 또한 무료서
비스~! 거기에 여성들을 위한 마술을 보여준다는 특별한 삼겹살까지! 여인천하, 여성을
위한 맛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 

[투데이 핫이슈] - 실태보고, 사상최대 해외유학

신학기를 맞은 학교에 빈자리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을 학생들이
찾는 곳은 대사관, 유학원! 예전과 달리 서울에서만 하루 34명의 학생들이 유학길에 오르고
있고, 이제 해외유학은 공교육을 대신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실정. 그러다 보니, 해외
유학의 폐단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인데. 일부 질 낮은 해외 유학을 부추기는 유학원부터, 
브로커들의 사기행각까지. 그중 등 떠밀며 해외로 떠난 어린 학생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기러기아빠라는 신 가족 풍속도까지 만들어낸 해외유학의 
허와 실을 집중 취재했다. 

[新 인간시대] -  아들아, 꽃피는 봄이 오면...

나도 며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 경남 진주, 39세 김동식 이장과 어머니~ 단둘뿐인 
식구인데도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봄이오니 여기저기서 결혼소식은 들리는데  동식
씨는 아직까지 싱글이기 때문. 동생들은 다 장가가고, 홀로 남은 아들을 생각하면 밤잠도
못 이루실 정도라는 어머니. 아예 마을사람들한테 중매 좀 서달라고 발 벗고 나서고~ 
어머니의 잔소리에 화를 내며 나가버린 동식씨, 이번엔 장가 한번 가보기로 마음먹은
모양, 여기저기 여자 소개 부탁에 후배에게 연애특강도 듣고 심지어 결혼상담소에도 
들어가 본다. 노총각이장의 결혼프로젝트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