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6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04.27 (목)
[투데이 화 제①] - 유아교육의 새바람! 양성(兩性)교육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이기 때문에~ 붙여지는 수많은 고정관념은 깬다! 산부인과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팔목에 여자아이는 분홍색, 남자아이는 파란 팔찌가 채워지는 것이 지금의 현실~ 하지만 최근, 남녀구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이른바 '양성평등 교육'! 집에서 또 유치원에서부터 아이들 교육에 작은 변화가 일고 있다고. '남자는 울면 안 된다, 여자는 얌전해야 한다' 등의 말은 아예 꺼내지도 않는데다가~ 엄마, 아빠가 솔선 수범으로 자연스럽게 남녀의 역할에 선을 그어주지 않는 것도 교육의 한 방법! 다양한 기회 속에서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도록 하는 움직임! 양성평등 교육을 만나본다. [음식 트렌드] - 만인의 연인~ 스파게티의 재발견! 쫄깃한 면발과 소스의 풍미로 사랑 받고 있는 만인의 연인, 스파게티! 빵이야? 스파게티 야? 밀가루 반죽을 뚜껑으로 덮어 빵과 함께 즐기는 특허 받은 오븐 스파게티! 동치미와 함께 떠서 먹는 스파게티가 있다? 떡까페에서 즐기는 한국식 조랭이떡 스파게티! 밥보다 스파게티가 좋다~! 스파게티 마니아의 유별난 사랑! 사진작가와 그의 애견은 하루 한 끼는 꼭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는다고! 거기에 직장인들 사이에 맛깔나는 유행이 불고 있다. 퇴근 후 학원에서 스파게티를 배우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것! 잃기 쉬운 입맛 확 잡아주는 맛있는 유혹! 스파게티의 재발견을 함께 한다. [투데이 화 제②] - 山이 좋다! 별난 사람 열전~ 산이 좋아~ 사람이 좋아~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이들! 요즘 서울 근교 산들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줄지어 오르는 등산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데~ 산에 가야 만날 수 있다! 꼭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별난 사람들! 산에서는 운동을~ 훌라후프하며 허리춤을 추는 아줌마 부대가 산을 접수했는가 하면, 손에 잡히는 풀이란 풀들은 다 악기가 되는 ‘도봉산의 명물’, 풀피리 할아버지! 체금, 퉁소, 하모니카 등 입으로 부는 모든 악기가 산 동무라고! 게다가, 심심한 등산길은 못 참는다! 산을 오를 때나, 내려올 때나 싱글~벙글 ‘춤추는 스마일’ 아저씨까지! 별난 등산객 열전을 담아왔다. [新 인간시대] - 오 해피데이~ 장난꾸러기 4형제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지리산 산골! 주위에 집이라곤 고작 4채인 마을에 네 명의 형제가 산다. 딸을 바라는 엄마, 아빠 때문에 형제들 하나씩 태어나다보니~ 형규, 현우, 쌍둥이 성민 성훈~ 이렇게 아들 부잣집이 되었다고. 산, 나무~ 자연과 함께 있어 기운이 넘치는 형제들! 장난꾸러기 골목대장 현우를 이어 쌍둥이 성민, 성훈 형제를 챙기는 일은 장남 형규의 몫이 라고. 쌍둥이 동생들 뒤치다꺼리부터 나물 캔다며 산으로 뛰어 다니는 현우 를 잡아 앉혀 밥을 먹이는 것도 형규가 해야할 일. 그러던 어느 날, 자전거 때문에 산골 마을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는데~ 파릇파릇 새싹 같이 밝은 아이들! 4형제 집으로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