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6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05.12 (금)
[투데이 현장] - 명성황후 시해! 110년만의 사죄 1895년 10월 8일, 전대미문의 국모 시해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일본공사였던 미우라의 지휘 아래 주도면밀하게 이뤄졌던 명성황후 시해사건! 그로부터 110년이 흐른 지금, 시해범들의 후손이 사죄를 위해 다시금 이 땅을 찾았다. 선조를 대신해 사죄하러 온 후손들이라지만, 최근 급격히 냉각된 한일관계 속에선 그들을 보는 시선들이 곱지만은 않다. 시해사건에 얽힌 감춰진 진실, 그 때문에 현재까지도 수많은 논란들이 분분한 것이 현실인데. 명성황후 시해 110년, 시해범 후손들의 사죄! 그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음식트렌드] - 별도 보고~ 맛도 보고~ 분위기로 먹는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떠나지 못한다면 도심 속에서 색다른 분위기에서 맛과 멋으로 하늘이 열려있는 별이 빛나는 가게로 모여라!! 빌딩 숲 속에서 즐기는 자연으로 의 회귀! 빈 자투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가게의 독특한 느낌! 음식 또한 분위기 맞게 변신! 도심 속 캠핑분위기에서 먹는 싱싱한 조개구이부터 수영장에서 발 담고 먹는 파스타와 떡볶이! 어디 그뿐이랴! 카페에서 하늘 보며 자장면을 먹는 묘미까지! 또한 빛의 천국! 세계 빛 엑스포에서 다채로운 빛도 만나본다! 별도 보고~ 맛도 보고~ 눈으로 마시고~ 입으로 느끼는 오감 大 만족, 별이 빛나는 가게를 만나본다. [투데이 트렌드] - 부처님 오신 날! 별난 스님 열전 곧 다가오는 석가탄신일! 자비로운 가르침 널리 전하려 자나 깨나 애쓰는 스님들! 그런데! 요즘은 스님도 개성시대라는데. 개성과 재주를 살린 독창적인 포교활동으로 불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었으니 유쾌하고 별난 재주로 불심을 사로잡는 바로 이 스님들! 딱딱한 불경을 기타반주에 맞춰 노래하는 혜명스님부터 ‘우리 동네 고물은 내게 맡겨라’ 맥가이버 밀운 스님. 마술과 차력의 지존! 혜관스님. 그리고 비닐하우스 법당에서 생활하며 밀렵꾼 감시하는 ‘야생동물 지킴이’ 도연스님까지! 별난 스님 다 모였다! 석가의 가르침 속에 담겨진 스님들의 특별한 세상을 만나본다. [新 인간시대] - 한국이 좋아요! 새신랑 데이먼 ‘5월의 신부’ 이정민씨! 3살 연하의 꽃미남 신랑을 만나 결혼한다며 입이 귀까지 걸려 있는 요즘 누구보다 행복하다. 헌데 신랑이 남다르다 바로 ‘금발의 파란 눈’으로 통 하는 미국인, 데이먼! 지난 2003년,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자원봉사 동호회를 통해 만나게 된 두 사람. 사제사이부터 연인까지, 서로에게 끌려 2년간 사랑을 키워왔는데. 드디어!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전통혼례식을 올렸다고! 그런데 한국어공부가 끝날 리 없다! 오히려 강도 높아진 스파르타식 한국어수업! 신혼 첫날부터 고난이도 문제가 3개나 출제됐는데. 새신랑 진땀 뺀다. 깨소금 냄새 진동하는 ‘신혼부부 과외하기’ 행복한 그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