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1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05.19 (금)
[투데이 현 장] - 도심 속 백로떼 대 소동 도심 주택가에 백로떼가 나타났다! 김해시, 지내동 주택가 야산에 수백마리의 백로떼! 3년 전부터 둥지를 틀면서 동네 주민들은 불편이 이만저만 아닌데~ 골목이며 자동차 위엔 온통 배설물에~ 먹이를 토해내며 천적으로부터 보호하려는 백로의 습성 때문에 온 동네에는 지독한 악취가 가득~ 더운 날씨에 창문을 열어놓지도 못할 지경인데. 게다가 밤낮으로 울어대는 시끄러운 울음소리로 잠을 잘 수도 없다고. 이에 주민들 폭죽, 야구방망이, 가스통 동원해 백로떼 퇴치에 나서보는데. 김해 지내동 주민과 백로떼의 불안한 동거, 그 현장을 투데이 카메라에 담았다. [음식 트렌드] - 올 더위는 내가 잡는다! 녹색 열풍 속으로! 한 여름 불볕더위 내 손안에 있소이다! 100년만의 무더위도 녹색과 친해지면 걱정 없다는데~ 더위에 빼앗긴 기운을 향으로 한 번, 영양으로 한 번 더 충전시켜준다는 그린삼계탕. 먹기도 전에 눈부터 시원하다?! 빙수처럼 갈아 올린 얼음 육수 속에 숨겨진 초록빛의 다시마 누들. 일반 채소보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은 다시마는 다이어트까지 해결해 준다고. 온 몸으로 시원한 녹색의 기운을 느낀다! 하동 녹차 밭에서 맛보는 여름철 별미들. 도심 속에서 즐기는 녹색 풀장부터 여름철 입맛은 새싹채소로 해결한다는 열혈 마니아까지. 오감만족! 시원한 녹색 세상을 만나 본다. [투데이 화 제] - 군대가 바뀐다! 신세대 유격훈련! 군대 유격훈련도 이젠 NQ(공존지수)가 함께 한다!? 자신만의 싸움이었던 유격훈련! 하지만 이제는 협동과 신뢰감은 물론 팀웍까지 높이는 신개념 공존지수 NQ 유격훈련이 있다는데! 10명이 한 팀을 이뤄서 하다보니 외줄 타기는 한 명이 떨어질라치면 도미노처럼 줄줄이 떨어지기 일쑤! 서로 의지하고 도와야만 오를 수 있는 밧줄 없는 3m담장 오르기, 줄줄이 이어 진 밧줄을 몸에 달고 오르는 야간등반까지~ 뭉치면 성공하고, 흩어지면 실패하는 신 개념 유격훈련! 강인함은 물론 병사들간 끈끈한 전우애까지 엿볼 수 있는 신세대 장병들의 유격훈련을 들여다본다. [투데이 기 획] - 원더풀 코리아! 한국에서 배웠습니다 원더풀 코리아! 1994년 한국에 도입 된 산업연수생 제도. 지금까지 거쳐간 25만 명의 연수생 중~ 자국에서 눈부신 성공을 거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인도네시아의 수나르토와 우즈베키 스탄의 자홍기르! 수나르토의 경우, 한국에서 벌어들인 자본과 아이디어로 인도네시아 최초의 수상 레스토랑을 세웠다고. 서비스란 것이 없던 그곳에 한국인 특유의 친절은 더할 수 없는 자본이 됐다는데. 한편 자홍기르는 빵공장을 차려, 연수이전에 15배가 넘는 수입을 올리고 있다. 한국인만의 성실과 근면 그리고 친절을 배웠다고 말하는 해외 연수생들! 이들의 성공기를 현지에서 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