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07.21 (금)
[투데이 화제] - 옥상이~ 뜬다! 옥상에 대한 편견은 그만! 담배, 빨래, 물탱크만 연상되었던 그동안의 옥상! 2005년 일대 변신을 꾀했다는데! 고사리 손에 알록달록 봉숭아 물 들이기 꽃 잔치가 벌어진 유치원생들의 옥상~ 정원화되어 생태공원으로 대변신!! 옥상 정원 덕에 온도까지 조절되니 이 여름 에어컨이 필요 없다고! 이뿐이랴. 아찔한 19층 건물 옥상에서 즐기 는 야외 수영장에 아주머니들의 7080 옥상 콘서트 장까지.. 옥상의 변신은 무죄!!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다~ 옥상의 다양한 변신을 이용하면 집안에 돈이 굴러들어 온다?! 옥상 빗물을 이용한 생활의 다양한 아이디어들까지~ 자투리땅으로 천대받던 옥상이 새롭게 태어나는 현장을 담아본다!! [우리 농산물 대탐험] - 자랑스러운 한국의 김치!! 음식 계의 진정한 국가 대표가 있었으니.. 바로 김치!! 채소 먹기 어렵던 겨울, 채소를 소금에 절인 것이 그 시작! 고추가 들어온 임진왜란 이후 비로소 오늘날의 모습을 갖 추게 됐다는데.. 임금님이 드시던 송송이와 장김치, 효 김치, 숙깍두기, 양반가의 설 선물 감동젓무김치 등 예로부터 민족 문화의 대변자였던 김치! 국제화 시대 맞아 대 변신을 선언했다!! 지역 고유의 특산물을 살려 중국 정벌에 나서는 충북 증평의 홍삼 김치부터 국화 김치, 치자 미역 말이 등 퓨전 김치가 형형색색 자태 뽐내고! 이뿐인가? 서울에 온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라~ 특별 재료와 숙성의 비법 거쳐 탄생된 명품 김치까지! 세계화 길에 나선 김치~ 함께 따라가 본다! [투데이 현장] - 더위야 반갑다! 해변 반짝☆ 아르바이트 장마 끝! 더위 시작! 본격적인 바캉스 계절의 시작~ 전국은 지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후덥지근한 일상을 떠나 바다로~ 바다로~ 해변 찾아 떠난 피서객들로 해수욕장 들 벌써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는 피서객들 한편엔~ 바쁘다! 바빠!! 연중 최고의 대목을 맞아 정신없이 바쁜 사람들이 있었으니! 백사장을 누비는 기상천외 배달민족의 후예들에서부터 여름축제의 진행요원들! 어디 그 뿐이랴, 해변 레저스포츠 가이드에 제철 만난 마케팅 아르바이트에 이르기까지! 찜통 더위야 반갑다! 피서철 해변의 반짝 아르바이트 현장 속으로! [음식 트렌드] - 맛과 재미를! 그대 품안에~ 이젠 맛만 보고 가는 시대는 갔다! 맛은 물론이요~ 몸으로 체감하는 즐거움까지! 서비 스 정신과 이색 이벤트로 즐거움이 업~ 되는 맛있는 현장! 여름철 기운 잃은 사람들을 위한 건강식, 추어탕!! 그런데 추어탕 집에서 밤마다 이색 풍경이 펼쳐진다?! 그것은 바로 공짜로 해주는 스포츠마사지! 손님들의 하루 피로를 말끔히 해소시켜 준다고. 또 다른 곳~ 푸짐한 맛과 양으로 즐거워지는 패밀리레스토랑은 럭셔리 리무진을 대동~ 손님들에게 서울의 야경을 감상시켜 준다는데! 이뿐이랴~ 손님들 분위기 업! 맛도 업! 시켜주기 위해 직원모두가 나섰으니, 손님과 직원이 각각의 편으로 게임놀이를 하는 이색 맛집까지! 맛 감동! 재미 감동! 감동의 체감온도가 뜨거운 현장들 속으로~ [新 인간시대] - 못 말리는 당나귀 대가족! 전남 무안군 을로읍.. 상상초월의 대가족이 살고 있다는데?! 그 사연의 주인공은 나영진 씨 가족! 그리고~ 함께 사는! 이름까지 있는 26마리의 당나귀!!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고 사고뭉치 당나귀 녀석들 때문에 집안에 곡식이며, 과일나무, 장독대까지 남아 나는 것이 없다고. 그러나 당나귀 아빠 나영진 씨에겐 그저 귀여울 따름. 하지만 당나귀 가 아플 땐 축사에서 밤을 지세면서 아들이 아플 땐 눈 한번 꿈적 안하고 어머니가 아끼는 텃밭을 엉망으로 만들어도 당나귀편만 드는 아버지가 존경스럽기도 하고 이해도 가지만 서운한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이라고.. 요란법석 사랑을 키워가는 당나귀 대가족 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