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07.22 (토)
[투데이 화제①] - 크게! 길게! 초대형 농산물이 뜬다~ 얼마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초대형 농산물들~ 일본에서 111kg의 수박이~ 중국에서 1.4M의 고구마가 등장해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올여름 우리나라에도 강타할 슈퍼헤비 급 농산물들이 등장 했으니~ 제주도에는 100Kg가 넘는 슈퍼 호박 나타나고~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별난 오이가 있으니~ 들어는 봤나? 사두오이! 뱀 모양의 오이처럼 생겼 다하여 붙여진 이름, 그 길이만 1m 80cm~ 어디 이뿐이랴~ 음성에서는 평균길이 25cm 이상의 오이만한 고추가 재배되고 있다는데. 각종 풍부한 영양소는 기본 중의 기본!! 이제 맛도 크기도 슈퍼급인 초대형 농산물들을 만나본다. [농산물 대탐험] - 대한민국 대표음식 김치! 김치 종주국 대한민국에 밀려오는 중국김치! 겉으로 봐서는 차이점을 알 수 없는데. 손맛과 우수한 우리 농산물로 차별화되는 원조 김치,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김치명인에게 전통 김치 만들기의 노하우를 들어본다. 또한 중국의 정제염과 달리 천일염으로 버무리는 우리 김치의 우수성과 중국배추와 달리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는 우리 배추의 우수성을 확인한다. 맛 뿐 아니라 영양 면에서도 과학적으로 인정받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타민족이 함부로 흉내 낼 수 없는 한국김치의 특별함을 만나보자. [투데이 화제②] - 서해에 로빈슨 크루소 섬이?! 올 여름 떠나고 싶은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 섬!! 그 중, 서해에는 로빈슨크로스 섬이라고 불리는 희한한 섬이 있다고 하는데~ 그 섬의 실체 확인을 위해 옹진군 일대 의 섬으로 출발!!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섬이 대이작도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 드디어 바다가 열리며 모습을 드러낸 섬! 자그만치 30만 평의 끝도 보이지 않는 모래섬인데. 그런데~ 주민들, 더 희한한 섬이 서해에 있다고 하고, 어렵게 찾은 섬, 알고 보니, 무인도!! 전기도 수도도 나오지 않는 이곳에서~ 오직 할아버지 한 분만이 로빈슨 크로스 같은 생활을 하고 계신데~ 희한한 섬! 로빈슨크로스가 사는 이곳으로 함께 떠나보자. [음식 트렌드] - 정신이 번쩍! 더위가 울고 가는 화끈한 맛! 삼복더위도 울고 가는 화끈한 맛이 올 여름 무더위를 접수했다! 불타는 숯불위에 辛기 한 돼지갈비가 등장?! 빨간 양념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데. 입에 넣는 순간 매운맛이 확~ 퍼진다는 돼지갈비부터 또한 먹는 그 첫맛에 기절초풍한다는 물닭 갈비. 먹는 손님들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 한 숟가락에 땀이 비 오듯 쏟아진다고. 그 매콤한 맛에 다리가 휘청거린다는 더위 낚는 낙지볶음. 남은 양념에 피자치즈를 넣어 볶아먹는 밥으로 마무리까지 하면 올 여름이 거뜬하다고. 먹는 순간 정신이 번쩍! 눈물이 찔끔! 납량특집 보다 더 무시무시한 맛있는 세상이 지금부터 펼쳐진다. [新 인간시대] - 천방지축 연주네 4남매 경남 함양, 작은 시골마을 연주네는 하루라도 바람 잘 날이 없다 개구쟁이 민수(11)와 천하의 앙숙인 민주(8), 애교만점 막내 지우(5)까지 4남매 모였다 하면 온 집안이 들썩! 이른 아침, 전날 못한 숙제를 하느라 걱정이 태산인 민주, 설상가상 오빠 민수의 방해 공작, 심지어 막내가 숙제를 찢어버리자 민주 울음보가 터지고~텔레비전을 보다가 민주를 놀리는 오빠, 급기야 대형싸움이 벌어지자 할머니가 4명 모두 단체로 벌을 세우 는데~이런 밝은 모습 뒤엔 그늘이 있다. 3년 전 집나간 엄마와 타지로 돈벌러간 아빠의 빈자리를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대신 채워주고 있는 것. 힘든 환경에서도 밝게 살아가는 천방지축 연주네 4남매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