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2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08.01 (화)
[투데이 현장] - 노출의 계절! 피어싱, 패션 문신 주의보!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 했지만 이제는 ‘신체발굴은 부작용이라’로 바꿔야 할 듯~ 노출의 계절 여름! 노출된 맨살은 패션을 마무리하는 중요 포인트가 되고! 그러다보니 특별한 美~ 추구하는 사람들, 신체 일정 부위에 블랙헤나 문신이나 피어싱을 시술해 신체 발굴에 건강 주의보가 내려졌는데! 검은 색을 내는 PPDA라는 유해성분이 과다 하게 포함돼 있어 피부 부작용을 일으키는 블랙 헤나와 피어싱 불법 시술에 의한 세균 감염과 염증 등의 부작용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그래도 맨살치 장의 매력에 빠져 신체발굴을 계속하는 사람들. 여름철 블랙헤나와 피어싱, 그 부작용과 적절한 대처법을 알아본다. [투데이 화제①] - 재치 만점, 효과 만점, 이색 경고문! 일반적이고 형식적인 경고문은 가라~!! 황당하고, 배꼽 빠지고, 재밌고, 엽기적인 온갖 경고문들이 쏟아진다!!! 이젠 경고도 하나의 문화코드!! ‘간이 떨어져도 귀신을 원망하지 않는다.’는 황당한 귀신동굴 경고문에서 ‘심야 키스금지’ ‘벌금 내는데 지쳤다’ 재치 있 는 미성년자 경고문까지~ 사무실, 주택가, 찜질방, 식당, 놀이공원 곳곳에 붙어 있는 이색적인 경고문들~ 정말 눈에 확 뛰는데! 기존의 딱딱한 경고문보다는 이런 풍자, 유머, 재치 있는 경고문들이 사람들에게 더 효과적일까? 심리학자에게 물어도 보고! 더운 여름~ 시선 확! 잡는 황당하고 재밌는 경고문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 [음 식 특공대] - “음식점! 넓히면 망한다?!”그 속설을 깨라~! 문 밖의 긴 줄은 기본~ 낯선 손님과의 합석은 필수! 어깨 부딪히며 밥을 먹어야 해도 연일 대박 행진하는 음식점들! 하지만 손님들 기다리는 불편 없애주고, 가게 매출 올리기 위해 가게를 넓히면~ 휑~하고 썰렁한 가게가 돼버린다?? “음식점을 넓히면 망한다!” 음식점들 사이에선 공식처럼 알려진 속설! 하지만 이 속설을 과감히 깬 음식 점들이 있다는데?! 가게를 넓히고 오히려 더 많은 손님들이 밀려든다는 한 냉면집과 낙지찜집! 그런데 실제로 가본 냉면집은 여전히 좁은데?! 확장의 비밀은? 또 확장 후 손님들에게 외면 받는 아픔을 겪고 다시 태어났다는 낙지찜집을 찾아가 ‘음식점을 넒히면 망한다’는 속설을 깰 수 있었던 비밀을 밝힌다! [투데이 화제②] - 따라 올 테면 따라 와봐~! 알뜰 피서族 초절정 더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사람들 산으로~ 바다로~ 향하고!! 하지만, 막히는 도로와 만만치 않은 휴가 비용이 부담되는 건 사실인데~ 그래서!! 탄생했다! 알뜰 피서 족!! 물 빠지듯 빠져나가는 돈으로 노심초사~ 휴가는 즐길 새 없이 걱정뿐인 사람들! 이들과 달리 초저가로 여름휴가를 맘껏 누린다는 알뜰 피서족!! 과연 그들이 찾는 피서지는 어딜까? 단돈 만원으로 부산 명소를 둘러보는 투어부터 2천원이면 숙박이 해결되는 해수욕장 인근 캠핑장까지~ 휴가는 떠난다! 하지만 돈은 아낀다! 알뜰 피서족들의 시~원하고 짜릿한 여름휴가 속으로~ 투데이 카메라가 함께 따라가 보았다. [新 인간시대] - 혜영아! 오빠가 지켜줄게~ ♡ 의사선생님이 꿈인 초등학교 2학년 희창이. 심장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동생, 혜영이 병간호에 지친 부모님이 집을 나가고 지금은 할머니와 살고 있다. 30만원 남짓한 보조비와 할머니가 폐품을 판 돈 5천원이 생활비의 전부. 다행히 혜영이가 심장수술 을 받아 병원비 부담은 줄었다고. 그러나 또래아이들만큼 건강하지 못한 동생이 늘 걱정인데.. 방학이 되면서 하루 종일 동생과 있게 된 희창이. 아침마다 동생을 씻기 고, 유치원 준비물을 챙겨주며 엄마 노릇을 하는데.. 유난히 입이 짧은 혜영이가 밥을 잘 먹지 않아 희창이를 속상하게 한다. 그러던 중.. 밥을 안 먹겠다고 버티던 동생에게 화가나 그만 울리고 마는데.. 좋은 의사 선생님이 되어 동생을 더 건강하 게 해주고 싶다는 착한 오빠 희창이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