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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08.02 (수)
[투데이 화제①] -   컵 속에 강아지가?!

살아있는 인형? 요즘 국내에선 ‘티컵 강아지’로 통하는 초미니 사이즈의 강아지가 인기다.
종류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성견이 되어도 1.5 kg미만. 티컵 강아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온라인상의 분양문의와 관련 인터넷 카페만 해도 50여 곳에 이르고 
회원수가 1만 명을 훌쩍 넘는 곳도 대 여섯 곳에 달하는데. 한편 티컵 강아지들이 인기를 
얻자 미숙하고 생후 30일 정도 밖에 안 된 일반 강아지를 속여 파는 사기분양의 피해사례
도 속속들이 발생하고 있다. 미니강아지의 옳은 분양방법도 전문브리더와 알아본다. 
컵 속에 쏙~ 초미니 강아지를 만나본다.

[투데이 현장]  -  피서지, 차는 갈 곳이 없다!

찜통더위가 이어진 7월의 마지막 주말, 전국 피서지에는 500만 명이 넘는 인파로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그러나 바닷가에 발을 들여놓기까지는 쉽지 않은 과정
을 거쳐야하는데, 바로 주차장 찾기다. 엄연한 공영주차장이라고 표시된 곳엔 온통 
노점상으로 넘쳐나고, 정작 유료주차장은 터무니없이 비싼 요금 때문에 텅텅 비어있는
실정! 사정은 다른 해수욕장도 마찬가지, 피서객의 편의를 고려해야할 관청은 여름 
특수를 위한 돈벌이에 매진하고 있다는데. 관청과 상인의 상술에 주차할 곳 없어 
떠도는 피서지의 주차대란, 그 현장을 투데이가 취재했다.

[문전성시의 비 밀] -  달콤한 향과 맛으로 자극한다! 초계탕

삼복더위~ 단순히 시원한 것만으로는 건강을 해치기 쉽다! 여기, 건강과 맛 두루 챙길 
수 있는 여름 별미가 있었으니, 과일과 싱싱한 채소로 맛을 낸 업그레이드한 “초계탕”이
바로 그것! 닭 육수에 배, 사과, 레몬을 더하고, 푹 삶을 닭고기를 각종 야채와 함께 건져
먹은 후, 남은 국물에 막국수를 말아먹는 초계탕은 더위 식히고 입맛을 챙기는데 그만~ 
다 먹을 때까지 국물 맛이 변하지 않게 하기 위해 육수를 꽁꽁 열려, 원하는 만큼 리필을
해준다고. 여기에 과일과 채소를 갈아서 양념장을 만든 “쟁반 막국수”와 “닭 무침” 더해
져서 삼박자를 이루는 초계탕과 막국수! 새콤달콤한 맛의 모든 비밀을 공개한다.

[투데이 화제②] -  얼음~내 손안에 있소이다!

푹푹 찌는 뜨거운 여름! 누구나 주머니에 얼음 한 주먹씩 넣고 다니는 상상을 하기 마련
인데. 그런데 이 얼음과 살아가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었으니 속초의 한 제과점. 여름이면
여름마다 얼음 격파에 온 정성을 들이는 아저씨. 잘게 부순 얼음은 그 즉시 팥빙수로 
돌변. 수제 팥빙수를 맛볼 수 있게 된다고. 그런가하면 대전의 한 횟집. 얼음에 관한한
모든 그릇이 있다고 하니 얼음주전자부터 얼음 회접시, 얼음 컵까지~ 알고 보니 손으로
직접 깎은 것들이라는데. 하~ 얼음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얼음을 던지며 나타나는
‘아이스맨’까지. 얼음을 좌지우지하는 얼음맨들을 만나본다.

[新 인간시대] -   천하무적! 6살 신지

온 종일 붙어 다니는 바닷가 삼남매 상헌이, 상준이, 신지! 지기 싫어하는 막내 신지와
오빠들 사이의 티격태격 한판 승부는 오늘도 끊이지 않는다. 오빠들과 맞먹는 힘자랑
까지 하며 오빠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신지. 뿐만 아니라 사내 아이 같은 외모와는 달리
꼼꼼한 신지는 잔소리꾼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는데. 그래서 상헌이와 상준이가 뭉쳤다! 
하지만 신지 뒤에는 든든한 아빠가 있으니 아빠를 등에 업은 신지의 역습이 들어가고. 
티격태격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맞는 것이 하나 있으니 아침 우체국으로 출근하는 것!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컴퓨터에 때문이다. 바닷가 마을을 주름잡은 삼남매좌충우돌 
삼남매의 여름 일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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