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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08.03 (목)
[투데이 화제①] -   피서철,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무슨 일이?

자~떠나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는 쏟아져 나온 차량들로 인산인해! 
볼일 보고 허기진 배 채울 수 있는 고속도로의 휴식처, 휴게소도 역시 몰려든 사람들로 
붐비는데. 이럴 때 늘어나는 게 바로 미아! 미아방지를 위해 액세서리 행사부터 건강
체크까지 할 수 있는 건강 검진실도 빼놓을 수 없다고. 피서지 못지않은 경치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 휴게소에는 피서객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는데. 또한 영동고속
도로의 한 휴게소에는 밤늦게 고장 난 차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유인 즉 일명 맥가이버
로 불리는 휴게소의 서비스맨 때문. 휴가철 휴게소에서 벌어진 갖가지 진풍경을 
투데이 카메라에 담았다.

[투데이 현장]  -   CCTV는 말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NO~

쓰레기 종량제 실시 후 10여년이 지났지만 몇몇 얌체 쓰레기 불법투기범으로 인해 각 
지방단체들 마다 골머리를 썩고 있다. 악취뿐만 아니라 각종 해충의 온상지로 도시미관
을 망치고 있는 쓰레기! 주로 새벽녘에 이루어지는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해 골목마다 
단속반을 배치하고, CCTV까지 설치했지만 여전히 계속되는 쓰레기 불법투기. 그래서 
생각한 것! 서울 구로구청에서는 아예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상황실을 만들어 불법
투기가 확인되는 즉시 경고방송을 하고, 도주 시 동사무소와 연계해 끝까지 범인을 
찾아낸다는데.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한 각종 묘책들을 소개 한다

[음식 트렌드] -  여름속의 화려한 유혹! 바비큐 열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기 급상승하는 음식이 있으니 뻥 뚫린 하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야외 만찬 바비큐! 그 어떤 양념도 필요 없다. 자연을 
벗 삼아 은은한 참나무 향과 소금만으로 맛을 내는 전통 바비큐와 8가지 산약초로 만드
는 산양산약초 바비큐는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이 되는데. 바비큐로 즐기는 
도시 탈출 ! 뜯어먹는 재미가 있는 바비큐립과 벗겨먹는 재미가 있는 왕새우 바비큐,
그리고 남미의 이국정취가 물씬 묻어나오는 브라질 전통 바비큐 ‘츄라스카리아’까지
여름을 기다렸다! 취향대로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한 바비큐! 그 맛의 세계
로 빠져본다 

[투데이 화제②] -  ‘귀여운 남자’가 뜬다!

터프한 남자도, 부드러운 남자도 아닌 귀여운 남자가 뜨고 있다. 2005년의 트렌드. 
귀여운 남자 전성시대! 상황이 이렇다보니 미팅에서 주목받는 건 단연 귀여운 남자. 
여기에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라면 이 한 몸 불사한다는 과감한 귀염둥이가 있으니
대낮 거리에 동요부터 율동까지 선보이는 남자친구! 조금은 낯 뜨거운 액션이지만
이제는 이런 남자친구가 자랑스럽기만 하다고~ 어디 그뿐이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캐릭터 티셔츠에~ 통통한 외모로 보여주는 귀여움은 주변사람을 자지
러지게 하기에 충분한데. 진정 귀여운 남자가 대세다! 투데이 카메라가 그 유쾌한
현장을 찾아간다.

[新 인간시대] -   네 살 컴퓨터 박사 재혁이

대전에 컴퓨터 신동이 떴다. 올해 네 살인 이재혁군이 바로 그 주인공! 컴퓨터 학원
강사인 아빠 영향으로 컴퓨터와 가까워진 재혁이는 컴퓨터 없이는 못산다. 재혁이는 
요즘 아빠에게 포토샵을 배우기 시작해 자신의 홈페이지 꾸미기에 여념이 없다. 
세살 때  한자자격시험 8급, 네 살이 된 올해 한자급수자격 준5급에 합격한 재혁이의 
영재성을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은 아빠 ! 아들의 호기심을 풀어 주기 위해 어디든 
데리고 가는 열성 아빠. 하지만 남편의 이런 극성이 불만인 엄마는 자연스럽게 엄격
해 지는데. 하나뿐인 영재 아들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는 부부와 컴퓨터에 
푹~~ 빠진 천재 재혁이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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