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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08.30 (수)
[투데이 현 장] -   떼는 자 위에 붙이는 자?! 불법 현수막 

공무원 주 5일제 근무, 그 틈새를 노려 불법광고 현수막들. 주말이면 그야말로  도로를 점령
할 지경이라는 데. 이에 공무원들이 주말, 휴일도 반납하고 단속에 나섰다. 그러나 떼고 
돌아서면 붙어있는 현수막들, 그저 숨바꼭질하듯 불법과 단속이 되풀이될 뿐인데, 때문에
구청직원들과 현수막 업자들 사이의 실랑이가 끊이지 않는다고~ 난무하는 불법현수막 
그 실태를 점검해본다.

[투데이 화제①]  -  진검고수가 나타났다!

대구의 무림 지존이 떴다! 길이 1미터, 무게 1㎏500g 웬만한 고수들도 힘들다는 한국 전통 
진검을 들고 자유자재로 대나무 연속 베기를 하는 남자, 김동훈씨가 바로 그 주인공! 그가
갖고 있는 검만 쌍검, 월도 등 20여개가 넘고, 하루 대나무 소비량은 무려 3천 개!! 이 뿐만이
아니다. 김동훈씨 가족들조차도 무술 가족으로도 유명하다. 시범이 있는 날이면 항상 자녀
들과 함께 동행, 진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데. 게다가 세계최초로 
로 기네스 북에 도전장을 던졌다는 김동훈씨! 그의 특별한
진검 사랑을 따라가 보자

[문전성시의 비 밀] -  매운맛은 살아있다! 오징어 국수와 양념 족발

볶음도 아닌 찌개도 아닌, 화끈한 불 맛 살아있는 그 이름은 바로 “두루치기” 두루치기의 
고장 대전에서도 원조라 할 수 있는 이 집! 28년 동안 사랑 받는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오징어와 두부를 두루치기한 것에 생면을 곁들여서 먹는 “오징어 국수”! 이 깊은 맛의 비법
은, 홍합과 오징어 등으로 육수를 낸 해물 육수에 면을 삶고, 또 이 해물 육수를 두루치기에
넣는 것인데,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바로 두 개의 항아리, 하나는 간장과 한약재를 달인 것, 
또 하나는 고추장과 한약재를 달인 것, 이것을 한 달 정도 숙성시켜서 각각 오징어 국수와 
양념 족발 구이에 넣는 것, 28년 지켜 온 매운 맛, 오징어 국수, 양념족발 구이의 모든
것을 공개 한다
 
[투데이 화제②] -  작지만 강하다~ 위풍 당당 동네슈퍼

대형 할인점, 올 테면 와봐~??늘어만 가는 대형할인점에 설 땅을 잃어 가는 동네 슈퍼마켓
들.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살길은 있다!! 종로의 한 슈퍼마켓, 매일 가위바위보쿠폰게임
대회가 열린다는데. 물건을 사면서 재미까지 주고 싶은 주인아저씨의 아이디어라고. 
그런가 하면 해남의 한 슈퍼는 이름부터 독특한 ‘백화점’! 리어카 바퀴에서 고추가는 기계, 
농약통 까지 별게 다 있다! 일산의 한 슈퍼는 10평도 안 되는 작은 규모지만 하루매출 
200만원을 넘고 있다는데~ 하루 먹을 만큼만 500원어치씩 팔면서 주부들을 끌어 모으는
것이 비결! 또한 동네의 마당발 아줌마 섭외해 인기를 끌어 모으는 슈퍼까지 틈새를 노린
동네 슈퍼의 살아남기 전략을 공개한다.

[新 인간시대] -  똘똘이 삼형제의 좌충우돌 성장기

형만한 아우 없다는데, 언제나 형을 능가 하고 싶어 하는 샘 많은 동생 때문에 괴로운 형이
있다. 듬직한 첫째, 계홍이(12), 자존심 강한 둘째, 계진이(8), 그리고 철없는 막내 계원이(6)! 
둘째 계진이는 승부욕이 강해 어느 누구한테도 지지 않지만 형한테는 어쩔 수 없는 법! 
형을 이기고 싶은 계진이는 형에게 대결을 청하는데. 뭐든지 대결을 시작하면 꼭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동생 때문에 계홍이가 빨리 승부를 끝 낼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저주기! 
그런데 계진이에게도 결코 이길 수 없는 상대가 있으니 바로 울고 때 쓰는 막내 계원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개구쟁이 3형제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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