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6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09.05 (화)
[투데이 현장] - 안전불감증이 부른 “대구 목욕탕 폭발 사고” 1995년, 101명이 사망한 상인동 지하철 도시가스 폭발. 2003년,192명이 사망한 중앙로역 참사! 이런 사고들로 뼈아픈 대구에서 그런데 또다시 참사가 일어났다. 재개발 예정지의 한 목욕탕 5층 건물. 보상갈등 속에 ‘버티기식’ 영업을 해오던 이 곳 지하에서 기름증기 점화로 대형폭발 사고가 난 것! 사고 목욕탕은 보일러 기사조차 고용하지 않은 채, 최근 2년여 동안 소방안전 점검을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최근 조사에서 다중이용시설의 73%가량이 소방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사건은 단지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는 우려가 쏟아지는데.. 안전사각지대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대구 목욕탕 폭발사건.. 투데이 현장에서 집중 재조명한다! [투데이 화제①] - 인터넷 성공시대! 개성으로 승부한다~* 돈만 된다면 너도 나도 뛰어드는 인터넷 창업 열풍!! 그러나 그 길은 생각만큼 쉽지 않은데. 겨우 100명중 3명만이 성공을 거머쥘 수 있는 실정. 그러나 이런 좁은 문을 뚫고 당당히 인터넷 창업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있었으니!! 숟가락 파는 청년에 된장 파는 아가씨, 잠옷 파는 아줌마까지~ 이들을 만나보고 성공 할 수 있었던 그들만의 노하우를 들어보는데.. 그것은 바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아이템으로 승부하는 것이다?!! 독특한 아이템과 차별성 있는 노하우로 성공을 일궈낸 월 매출 천만원대 창업자들!!! 그들만의 성공노하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음식 특공대] - 음식보다 튀는 별난 서비스! 맛은 기본! 이제는 색다른 서비스와 이벤트로 승부한다! 혼을 빼놓는 매운 맛의 떡볶이 집.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가 있는데! 바로 ‘3분 안에 떡볶이 10개를 먹으면 공짜’!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도전자들과 응원하는 사람들로 가게는 항상 떠들썩~! 이에 질세라~ 365일 비가 내리는 음식점?! 등갈비와 바삭바삭 부드러운 맛의 왕새우 부침개를 비 내리는 창가를 보며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이라고! 마지막 별난 가게~ 롱~소시지와 1m길이의 롱~맥주잔이 시선 사로잡고! 여기에 잊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서비스~ 급한 볼일 있는 손님들 위해 종횡무진 달려오는 미니 자동차! 바로 화장실 대리운전서비스까지! 별나게 기억되는 이벤트와 서비스가 있는 별난 가게 속으로!! [투데이 화제②] - 굵고 짧게~ 3분의 승부사들! 권투 1라운드 3분. 신입사원 면접 때 자기소개시간 3분. 공중전화도 3분.영업과 비즈니스의 성패를 결정짓는 것도 단 3분 안이라는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분은 그러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시간! 3분 안에 선배를 웃겨야하는 개그맨 지망생들과 3분 내 고객의 마음을 열어야 하는 영업 맨. 3분 안에 운명의 상대를 찾는다! 초스피드 3분 미팅에 길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정확하게 3분 안에 마무리되는 교장선생님의 훈화까지. 3분이야말로 명확한 판단을 하고, 의사 전달을 하며 상대방을 설득하기에 바로 최적의 시간이라고. 짧고 굵은~ 3분 다시보기!!! 3분에 승부수를 던진 사람들과, 성공적인 3분을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본다. [新 인간시대] - 개구쟁이 종빈이는 할머니의 수호천사 못 말리는 형제~ 13살 종민이와 10살 종빈이! 그러나 이 말썽꾸러기들도 외할머니에게만은 꼼작 못한다. 8년 전 부모님의 이혼 후 외할머니와 같이 살게 되면서 형제에겐 엄마보다 더 큰 존재가 되었다고. 철부지로 보이지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위하는 만큼은 그 누구보다 큰데. 아픈 할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거들고 폐품 주우시는 할아버지를 위해 집에 들어올 때면 빈병 이라도 들고 들어온다. 하지만 가끔 어린 종빈이가 신장병 때문에 기름지고 맵고 짠 음식을 먹지 못해서 식사 때 반찬투정을 하는데..먹고 싶은 것도 맘껏 먹을 수 없는 손자를 볼 때마다 할머니의 가슴은 미어진다고. 그래도 그런 할머니 마음을 아는지 종빈이는 금세 다시 천진난만한 개구쟁이로 돌아온다. 할머니 없인 못 사는 개구쟁이 형제 종민이와 종빈이. 웃음이 꽃피는 종빈이네 집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