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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09.06 (수)
[투데이 현장] -  빗나간 한류산업!

지금 한류의 바람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러나 이런 열풍을 악용하려는 한국과 일본의 한류 브로커들이 한류팬들을 울리고 있는데. 원빈의 직필 서명이 들어간 수첩을 30만원에 판매하고 경매 사이트에 올라온 배용준  프리미엄 시사회 표는 100만원에 낙찰되었을 정도! 일본의 여행업체들은 한국 여행업체와 제휴하여 여행상품에 프리미엄을 얹어 터무니없는 가격을 받는 이런 일련의 사건들 모두 한류 브로커들이 끼어있는 사건이었다. 이 와중에 우리나라의 몇몇 기자들이 의 기자 시사회 표를 일본 관광객들에게 판매한 사실까지 있었다고 하는데. 뜨거운 한류열풍과 함께 빗나가는 한류산업의 실태와 문제점을 취재하고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한다.


[투데이 화제①]  - 표정이 전략이다!!

딱딱한 얼굴 무표정한 얼굴은 가라! 지금 웃는 얼굴 다양한 표정을 가진 자들의 시대가 오고 있으니~분당의 한 구청. 어색한 모습에 마주보고 웃음을 짓는 사람들. 구청의 이미지를 바꾸려면 직원들의 얼굴부터 바꿔야 한다는 철칙아래 특별한 강의가 벌어지고 있는 현장이었는데~ 그런가 하면 부산의 한 사나이. 얼굴 표정 하나로 인터넷 사이트 모델까지 하게 됐다고~ 별난 표정 짓기가 그의 유일한 취미라고! 표정에 있어서라면 따라 올 자가 없는 사람도 있었으니~ 외국인 강사, 아이작. 주문만 하면 어떤 표정으로도 순식간에 변신~ 그의 표정 보는 재미에 학생들 영어 실력도 쑥쑥~ 이제 표정도 전략이다! 나를 변화시키는 표정 속으로 들어가 본다


[문전성시의 비 밀] -  통~ 째로 먹는다! 통~ 김치찌개!

이보다 통큰 음식은 없다! 30센티가 넘는 통 돼지 목살에 포기김치 반 갈라서 통째로 넣고 끓여먹는 “통 김치찌개”! 일명 “통 찌개”가 바로 그것!! 잘라먹는 맛 때문에 좋고! 통째로 가지고 왔으니 재활용했을 리 없어, 신선해서 또 좋고! 마지막으로 통째로 고기와 김치를 넣고 끓여서 맛이 더 진하니~! “통찌개”를 개발하게 된 이유! 정육점으로 시작해서 고기까지 구워먹는 정육식당을 하다가 겨울 철 집에서 끓여먹는 방식으로 손님들에게 대접하다가 생겨난 것이라고! 20년전 정육점으로 시작해서, 지금의 대박 ‘통김치찌개집’까지.. 통찌개 성공비결을 공개한다!!
 

[투데이 화제②] -  별난 재료! 이색 공예!

세상에 이런 작품이?! 비누로 만든 피자, 일회용나무젓가락으로 만든 헬리콥터, 지우개로 만든 운동화?? 남다른 아이디어와 손재주로 평소 하찮게 여겼던 생활용품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들이 바로 그 주인공! 한번 쓰고 나면 버린다? Oh, no~!! 그들의 손을 거치면 환골탈퇴, 생활용품의 대 변신이 시작된다는데. 제과점 주인도 놀랄 만큼 실물과 똑같이 만든 비누 케이크를 만드는 주부에서부터, 지우다 버린 지우개로 기발한 캐릭터 인형을 만드는 20대 청년, 일회용 나무젓가락이면 못 만드는 없다는 고등학생까지 에서 그들만의 기발하고도 멋진 창작의 세계로 떠나보자!


[新 인간시대] -  섬마을 진규, 진성이의 학교 가는 길

서해안의 섬 비안도. 이곳의 초등학생은 모두 11명, 그런데 이 학생 중에는 교실에 들어갈 수 없는 학생이 둘 있다. 바로 7살 진규와 5살 진성이! 비안도 초등학교 2학년인 솔이의 두 남동생이다. 솔이 누나 수업 중인 교실에 들어갔다, 형 누나들에게 쫓겨나기 일쑤, 교무실도 놀이터 삼아 들락거리다 주사아저씨께도 쫓겨난다. 게다가 하나뿐인 누나마저 쫓겨나는 동생들을 모른 체 하니 학생이 아닌 것이 이렇게 억울할 수가 없다. 방법은 오직 빨리 커서 진짜 학생이 되는 것뿐! 그래서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진규가 바빠졌지만 동생은 영~ 좋지만은 않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형, 누나들이 제일 부럽다는 개구쟁이 가짜 학생 진규, 진성이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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