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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 대탐험] -  올해도 박꽃이 피었습니다~♪♬!

잊혀져가는 전통 작물 박!!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여 드디어 현대인의 구미를 사로잡기에 나섰다! 소갈해소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부산물은 공예품으로 탄생!! 무엇 하나 버릴 것이 없는데! 그런데 새색시의 얼굴만큼이나 화사한 월하미인 박꽃은 왜 밤에만 피는 것일까?? 그리고 제비가 물어다 준 박씨! 드디어 이 가을, 결실을 맺어 톱질을 해보았더니.. 금은보화로 가득할 줄 알았으나?! 그 이상의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는데! 박에 대한 궁금증 모두 해소하고~ 여기에 궁중요리의 핵심재료로 빼 놓을 수 없는 박!! 박 김치에서부터 박과 낙지의 만남으로 탄생한 박 속 낙지까지! 웰빙 시대에 가장 한국적인 맛으로 부활을 노리고 있는 박의 모든 이야기를 들어본다.


[투데이 핫이슈]  -  가자, 독일로! 축구대표팀 아드보카트 감독 

다시 꿈이 시작된다! ‘가자, 독일로!’ 2005년 독일월드컵 4강 신화 재현의 부푼 꿈을 안은 ‘아드보카트’가 드디어 29일 출범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 이후 움베리투 코엘류,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 등 2명의 외국인 감독을 경질하면서 위기를 맞았던 한국축구! 하지만, 새 사령탑 아드보카트 감독과 핌 베어벡 수석코치, 여기에 한국축구의 영원한 맏형 홍명보까지 코치로 가세하면서 2005년 ‘황금멤버팀’이 결성되었다. 독일 월드컵까지 남은 기간은 고작 9개월!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서 출범하는 새 함장, 아드보카트호가 입국하는 날의 풍경, 핫이슈 카메라가 따라가 보았다!


[음 식 트렌드] -  입맛 솔솔~ 사랑 솔솔~ 가든 요리!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선선하고 시원한 바람이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는 이때~ 도심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가든 요리가 유혹하니~ 눈으로 느끼고 입으로 즐기는 가든 요리의 진수를 찾아라!! 과수원과 채소밭에서 막 수확해온 싱싱한 재료로, 넓은 정원에서는 멧돼지 통 바비큐 파티가 벌어지고. 한국적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정원에서 맛보는 상추 샤브샤브의 특별한 맛에 빠져 보고! 여기서 그칠쏘냐~ 유럽풍 정원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맛보는 스파게티까지~ 도심 속에서 익어가는, 이 가을 정취를 듬뿍 담은 가든 요리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투데이 트랜드] -  그 수업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이색 강의~

평범한 강의는 가라~ 강의도 개성시대!! 럭비공처럼 튀는 학생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 대학가 이색강의가 뜨고 있다!! 서울의 한 대학의 ‘내 마음 바로보기’ 수업! 이 수업의 첫 준비물은 손거울?! 스님이 강의를 진행하는 이 수업은 강의 내내 손거울을 보면서 혼자 떠든 뒤 내용을 발표하는가 하면, 서로 모르는 학생들끼리 마주보고 앉아 서로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또, 어떤 대학에선 교수님과 술잔을 기울이며 주도를 배우는가 하면, 또 다른 대학에선  열차를 타고 강의를 하기도 한다는데.. 아이디어가 샘솟는 청춘의 현장! 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대학가 유명 강의~ 그 현장 속으로!!


[新 인간시대] -  좌충우돌! 꾸러기 5남매

충청남도 청양군, 시끌벅적하기로 소문난 5남매 네! 기상부터 학교 갈 준비까지 5남매의 아침은 전쟁이 따로 없고~ 아이들의 등교 후에도 일본인 엄마는 세 살 난 동생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다. 거기다 수확 철이라 막내를 업고라도 밭에 나가야하는 상황. 그래서 학교가 끝난 아이들, 밭으로 하교 해 엄마의 지원군으로 나섰는데! 칭얼거리는 세살 막내를 집으로 데려와 엄마가 미처 못 한 집안일과 동생을 돌보게 된 4남매. 하지만 집안청소며 동생 돌보기며 뜻처럼 되지 않고 좌충우돌 난리법석. 게다가 5남매 최고의 맞수 셋째 유정이와 넷째 동호는 서로 동생의 사랑을 받으려다 싸움까지 하게 되고. 화가 난 엄마는 결국 4남매 모두에게 벌로 외양간 청소를 시키는데. 아빠는 이런 아이들이 안쓰럽지만 엄마는 좀처럼 화가 풀리지 않는다. 다음 날, 엄마를 풀어주기 위해 4남매는 특별한 새참을 준비하는데.. 소문난 꾸러기 5남매의 시끌벅적한 육아일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