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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10.07 (토)
[농산물 대탐험]  -  열 인삼 안 부럽다, 더덕!

지금 용문산엔 향긋한 더덕 내음이 한창~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를 지녔다고 해서 사삼, 모래위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더덕! 마치 산삼을 찾듯 구석구석 귀한 산더덕 캐기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의 더덕 사랑을 들어보는데. 금강산도 식후경~ 더덕 캐기에 정신이 팔려도 더덕 맛을 보지 않은 자, 제대로 더덕을 즐기지 못한 것이니! 새빨간 양념으로 보기만 해도 군침 돌게 만드는 더덕구이부터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든 더덕순대, 향과 맛, 보는 맛까지 기찬 더덕주 등 다양한 더덕 맛으로의 초대~ 환절기 까칠한 피부가 걱정이라면 이제 더덕으로 걱정 뚝!~ 자연산 산더덕이 더덕더덕 들어간 천연 더덕비누까지! 제철 맞아 맛과 영양까지 꽉 들어찬 더덕의 향에 빠져 보자~!!


[투데이 화 제] -  신고합니다! 지상군 페스티벌~*

바야흐로 10월은 축제의 계절!! 전국은 지금 축제의 홍수에 풍덩 빠져있는데~ 그중 관심집중!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려 8천여 명이 몰려든 인기절정, 특별한 축제가 있었으니~ 이름하야. 충성! 꼭~ 한번 가고 싶습니다!! 지상군 페스티벌! 장장 5일간 이루어지는 독특한 병영 체험 프로그램부터 6500피트 상공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고공 낙하쇼, 여군의장대 시가행진퍼레이드까지~ 그야말로 볼거리 체험거리가 무궁무진한데. 안되면 되게 하라! 용기백배 군인정신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다는 2005년 도전, 용기, 패기의 축제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음 식 트렌드] -  직화 (直火)로 승부한다!

가을 찬바람도 이 앞에선 어림없다! 바로 직화로 구워 더욱더 뜨거운 맛을 자랑하는 음식들이 있기 때문! 연기 속에 숨겨진 맛 때문에 손님들 하나같이 하얀 장갑을 껴야 된다?! 바로 대형장작더미 위에서 돼지갈비, 목살, 삽겹살 등 직접 구워져 나오는 핫뜨거! 뜨거! 바비큐 직화구이!! 통째로 들고 먹어야 하므로 장갑은 필수! 여기에 잔치국수로 마무리하고 이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바비큐초밥까지 더하면 즐거운 비명연발. 이뿐이랴~! 직화구이로 먹는 족발 등장! 갖은 특제 양념으로 즉석에서 직화로 구워먹고~ 또한, 200여개의 항아리 속에서 12가지 천연재료들과 24시간 숙성된 뒤 참숯불위에서 구워지는 바비큐치킨까지!! 직접 구워 기름기는 빠지고, 영양소 파괴는 줄이고 그야말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절정!! 그 뜨거움을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직화구이 세계 속으로~ 


[투데이 일상탈출] -  성 안에 사는 사람들?!

최근 전남에 있는 한 비밀의 성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이 성벽 찾기 위해 전남으로 출발했는데. 가는 도중!! 입을 쩍~ 벌리고, 놀란 눈으로 망부석 되어 있는 사람들 모여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벌교 갯벌!! 지금, 남도 가을 최고의 맛이라는 짱뚱어 잡이가 한창이라는데... 낚시 줄 하나로 낚아 올리는 짱뚱어 잡이는 그야말로, 진기명기!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만발! 이곳에서 들은 중요한 힌트 하나!! 진도에 희한한 성벽이 있다? 찾아간 곳엔 610m 길이, 4m 높이의 어마어마한 성벽이 있는데! 대체 그 성벽 안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여행의 즐거움은 남들 모르는 새로운 장소를 찾아가는 것! 성벽의 비밀 풀러 전남으로 떠나보자! 


[新 인간시대] -  여섯 살 규빈이의 쉘 위 댄스~♬♪

경북 구미에 하루 종일 춤추는 아이가 있다! 텔레비전을 보다가도, 길을 걸으면서도, 몸이 가만있질 못하고 댄스삼매경에 빠지는 여섯 살 규빈이! 유치원에서도 규빈이는 인기스타~ 춤을 선보이자 남자애들 간에 사인받기 경쟁이 벌어질 정도. 규빈이가 이렇듯 추는 춤은 룸바, 자이브, 차차차 같은 댄스스포츠! 최연소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그런데 규빈이가 춤을 추는 건 사실 엄마를 위해서이기도 한데.. 어릴 때 사고로 한쪽다리를 잃은 엄마는 자신이 못 다한 꿈을 어린 딸이 이뤄줘서 너무 행복하다고. 누나와 달리 네 살 된 남동생 규원이는 영 춤에 소질이 없는 듯 춤이라도 좀 가르치려면 줄행랑치기 바쁘다. 며칠 후 다가온 공연으로 규빈이는 오늘도 춤 연습이 한창인데.. 댄스신동, 여섯 살 규빈이의 춤을 향한 열정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