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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대탐험]  -  장수를 부르는 약쌀, 흑미

윤기 자르르한~ 하얀 쌀밥의 시대는 갔다! 웰빙 시대에 발 맞춰 각광받고 있는 쌀이 있으니~ 바로, 흑미!! 중국에서는 황제에게 진상될 정도로 귀한 식품으로 대접 받아온 흑미는 우리 몸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노화방지에 좋고, 탈모와 변비, 빈혈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황금들판에서 건져 올린 검은 보석 흑미의 수확현장과 흑미를 이용한 다양한 맛의 세계까지!~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고, 젊음을 찾아준다는 약쌀로 불리는 흑미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투데이 화 제] -  우리 동네, 별난 동물들!

이젠 동물도 개성시대!! 끼와 재주로 똘똘 뭉쳐 동네의 스타가 되고 있다는데. 별난 녀석들이 떴다! 밥 동냥하러 다니는 닭이 있다? 인천 어느 마을 한 켠 닭장에서 사는 장군이 매일 끼니때만 되면 주인집에 찾아와 밥을 먹는다고. 게다가 주인아줌마와 함께 산책도 한다고 하는데. 세상에 손님들에게 돈을 받고, 돈을 밝히는 까치가 나타났다?! 이름하야 까돌이 까순이 형제! 자전거 가게 주인인 김용주 할아버지와 동고동락하며, 가게 경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이런 강아지 처음이야!! 채소만 먹는 강아지~ 웰빙견 4살 테리까지 독특한 재주와 식성을 가진 녀석들! 그들의 좌우충돌 별난 일상을 만나본다
 

[음식 트렌드] -  바꿔! 바꿔! 맛있는 변신


평범한 음식은 가라~! 생애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두 음식이 만나, 하나로 다시 태어난 新개념 음식들이 있다는데. 전통은 기본! 여기에 맛있는 아이디어까지 뭉쳤다!! 肉고기 감자탕만 드셨나요? 바다와 육지가 만나면 그야말로 속도 풀고, 배도 채워주는 해물 감자탕! 갈비는 손으로 뜯어먹어야 제 맛?! 천만의 말씀~ 숯불에 은은하게 구워져 만두피 속으로 쏙~ 들어가니, 들어는 봤나~ 세상에 유일무이 숯불갈비만두~ 이젠 생선도 철판으로 즐긴다?? 훈제 꽁치와 김치가 돌돌돌 돌고 도는 사랑에 빠져 철판에서 다시 태어났으니~ 이젠 음식도 아이디어시대! 전통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주방의 에디슨!  오늘, 2005 별난 별미 속으로 빠져봅시다! 


[투데이 일상탈출] -  동해의 구멍 난 배?!

동해바다에 새로운 명물이 출현! 다름 아닌 사람들이 구멍 난 배를 타고 다닌다는데...그 비밀을 벗기기 위해 달려간 동해안에는 바다낚시의 제철답게 포구마다 대어의 꿈을 꾸며 몰려든 강태공들로 북적거리고. 강원도 하나인 안목항에서 만난 낚시꾼들 역시, 신선한 가을바람 맞으며 바다낚시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었는데. 과연 구멍 난 배가 바다 위에 뜨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그런데 놀랍게도 이 배는 물 위에 뜨는 것은 물론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배에 앉아 아름다운 바다 속을 구경할 수 있다. 남애항의 명물로 떠오른 구멍 난 배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지 투데이 일상탈출에서 그 비밀을 벗겨본다.


[新 인간시대] -  굳세어라 세쌍둥이!

대구에 개성만점 세쌍둥이가 떴다! 27세 선영, 경은, 정원이 그 주인공. 남자처럼 털털한 첫째, 꼼꼼하고 여성스러운 둘째, 귀여운 셋째. 여자 셋 모이니 하루가 조용할 날이 없다. 곱창집을 운영하고 있는 세쌍둥이. 아직 장사한 지 3개월이라 실수연발, 둘째가 그만 장부를 잘못 적어 첫째한테 야단맞는가 하면, 주방에 있어야 할 셋째가 손님들과 수다 떨고 있어 첫째 단단히 화가 나고~세쌍둥이가 열심히 사는 이유는, 어릴 때 돌아가신 아버지. 올 봄에 갑자기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 때문! 다음달, 결혼을 앞둔 첫째 선영씨. 웨딩샵에 함께 간 세 자매,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마는데. 젊은 나이의 새로운 도전, 굳세게~살아가는 세쌍둥이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