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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10.20 (금)
[농산물 대탐험]  -  주홍빛에 숨겨진 비밀, 당근!

당나라에서 건너온 뿌리 식물 당근! 스태미나를 강화하고 양기를 회복시키는 식품으로 오래전부터 인삼에 버금가는 귀한 음식으로 여겨왔는데. 예로부터 여성들의 냉증과 빈혈 환자들에게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고. 주황색 당근만을 생각하지 말라!  다양한 색과 모양을 각춘 당근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해독 작용이 탁월한 당근 주스부터 감자와 당근을 함께 갈아 만든 감당전!! 또한 천연염색의 염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저항력이 약한 피부에 놀라울 정도의 효과를 보여 마사지의 재료로도 인기 만점! 특유의 고운빛깔과 은은한 향기로 유혹하는 당근. 그 화려한 주홍빛에 담겨진 비밀. 지금부터 밝혀진다!


[투데이 핫이슈] -  유통기한 지난 독감백신, 불법유통!

러시아와 그리스에서 조류독감이 새롭게 발생하는 등 전 세계가 조류독감 공포에 휩싸이면서 일부 병의원은 독감백신을 맞으려는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독감백신을 미리 사재기했다가 유효기간을 넘겨 약효가 없는 독감백신, 이른바 ‘물백신’을 대량으로 접종해온 무면허 의료업자와 의료인 20여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는데. 유효기간을 넘긴 백신을 무려 800여명에게 접종한 이번 사건에 대한 충격과 파장은 조류독감 예보와 맞물려 국민들의 불안감에 불을 지른 격인데. 독감 물백신 사건을 집중 취재하고 당국의 허술한 독감백신 유통 실태 및 관리·감독의 문제점을 알아본다.


[음 식 트렌드] - 짧지만 강하게 즐겨라! 맛의 속도전

시간을 잡으면 맛이 보인다! 고객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시간 단축 서비스로 맛있는 음식을 위해 시간을 엄수하려는 그들의 치열한 맛 전쟁이 벌어지는 곳이 있다. 7분이라는 시간을 칼같이 엄수하기 위해 불판에 타이머 설치한 김치찌개 집부터 270도까지 열이 올라간다는 철판 접시를 이용해 스테이크가 서빙 되어 나오기까지 110초만을 소비한다는 스테이크 집, 그리고 한방약재가 스며들어 있는 한지에 삼겹살을 싸서 화덕에 구워내 손님상에 오르기까지 단 2분이면 OK!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을 위해 맛은 물론 영양에 시간까지 잡았다는데. 그들이 펼치는 치열한 맛의 속도전 속으로 들어가 보자

[투데이 트렌드] -  Only You~ 맞춤마케팅이 뜬다!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왕처럼 대접받고 싶은 것이 고객의 마음! 이런 심리를 만족시킬만한 서비스가 등장했으니, 바로 고객 한 사람만을 위한 개별맞춤서비스!! 요즘 직장인들에겐 소매에 영문이름 이니셜이나 자신만의 메시지가 새겨진 맞춤 와이셔츠가 대유행! 어디 이뿐이랴~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한 상장을 만들어 주는가 하면, 집안의 가구도 그들만을 위한 맞춤가구도 생겨났다고. 또, 솔로들을 위한 소량의 맞춤반찬서비스에, 반쪽이라도 배달하는 과일전문점까지 등장했다는데. 날로 까다로워지는 고객의 입맛을 맞추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맞춤서비스~ 그 이색 현장 속으로!!!!


[新 인간시대] -    알아서 척척척! 삼남매의 동생맞이 준비!

경기도 안양시, 11월 초에 넷째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장해임씨(27세)! 그리고 첫째 지민이(7세)와 둘째 수빈이(6세) 셋째 다희(4세)를 두고 있다. 그런데 남편 정강석(30세)씨는 사설 응급구조 요원으로 집에 오는 날이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 밖에 안 된다. 그런 아빠의 자리를 대신하는 삼남매! 동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엄마의 일손을 돕는데. 막내 다희를 돌보는 것은 유난히 싹싹하고 귀염성 있는 둘째 수빈이의 몫! 설거지며 청소, 게다가 간단한 장을 보는 것은 듬직한 첫째 지민이! 동생을 미리 만나기 위해 엄마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보는 아이들은 신기하기만 하고, 그 마음을 담아 동생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삼남매의 좌충우돌 동생맞이 대작전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