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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 대탐험]  -  미나리 별곡!

사시사철 푸르고! 달면서도 매운맛을 내는~ 매력덩어리 미나리!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라 해독과 혈액을 정화하는 탁월한 효과를 지녔다고. 또 수질정화의 기능이 있어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곳곳에 미나리 밭이 조성되고 있다는데. 지하 120m의 깨끗한 암반수를 머금고 자란 미나리부터 자장가를 듣는 미나리까지~ 미나리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 향으로 코를 자극하고 맛으로 식욕을 돋우는 미나리 요리! 최고 궁합, 복어에 갑오징어의 허리춤을 둘러 싼 미나리강회, 미나리 굴 소스 볶음까지 미나리 맛에 흠뻑 취해본다. 거기에 미나리의 또 다른 변신! 손상된 피부를 살려주는 미나리 스킨까지. 살랑살랑 불어오는 미나리 향을 온몸으로 느껴보자.


[투데이 핫이슈] -  위험천만! 청소년 유해물 범람!

시중에 불법 판매되고 있는 유해물건으로 우리 아이들이 병들고 있다!! 최근 청소년에게 유해한 물건들이 인터넷은 물론이고 일반상점으로 확산, 유통되고 있다는데.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청소년위원회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 등 주요도시 학교주변 문구점이나 파티용품점 19 곳에서 눈에 직접적으로 사용할 경우 망막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레이저 포인터 등 청소년 유해물건이 버젓이 팔리고 있었고, 100여개 인터넷 성인용품 판매 사이트와 8개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성인용품 등이 거래되고 있었다고. 레이저포인터나 성인용품은 현행 청소년 보호법상 유해물건으로 정의돼  판매, 대여, 배포가 금지된 물건! 게다가 이 같은 물건들로 피해를 당하는 청소년들도 늘어나고 있다는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해치고 있는 유해물건들의 판매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본다.


[음식 트렌드] - 별별 판~이 뜬다!

판 하나에도 음식 맛은 천지차이! 흔한 석쇠나 철판은 이제 옛말! 판도 이제 입맛에 따라 진화한다! 석쇠 위에서 눈 깜짝할 사이 까맣게 타버리는 삼겹살이여 안녕~ 소나무, 대나무, 닥나무 불판 중 입맛에 따라 선택! 고기가 타지 않는 건 기본, 나무에서 나오는 특유의 향과 맛이 고기 속으로 쏙쏙 스며드는 이색 삼겹살집! 눈에 띄는 또 다른 판!! 아래쪽 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해물과 차돌박이를 구워먹고 위쪽 냄비에서는 뜨끈한 육수의 샤부샤부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메뉴로 두 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철판 샤부! 이뿐이랴. 세상에 이런 해물파전이? 무쇠판에 담아! 다 먹을 때까지 파전의 따끈한 온기를 지속시키는데다 손님 테이블에서 사장님이 직접 부쳐주기까지 한다는데.. 별난 판을 이용, 별나게 맛있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색 맛 집을 소개한다.


[투데이 트렌드] -  살림 솜씨도 경제력!

가족의 행복을 창출하는 전문직 주부! 그들의 능력이 이제,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난다?! 출연자의 연기에 따라 매출이 확~ 달라진다는 홈쇼핑! 김주아 주부가 선보이면 최고 인기 상품이 된다는데. 바로 초등학생인 두 아이의 엄마로써 생활 속 자연스런 연기가 포인트라고. 또 미스터리 샤퍼계에서도 주부들은 중요한 임원들! 주부암행어사라 불리며 매장 판매원들을 떨게 만드는 오영은 주부. 여기에 자격증 하나 없이 입소문으로 동네 주부들을 휘어잡은 가정선생님들이 있었으니 ‘분당의 대장금’ 요리선생님 최정화 주부에 ‘개성 있는 자녀 옷 만들기’의 배효숙 주부까지! 살림 솜씨로 가정에서도 인정받고 더 나아가 돈벌이까지 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능력 만점의 주부들을 만나본다.


[新 인간시대] -  한얼 아빠의 육아일기!

아내를 대신해 육아일기를 직접 쓰는 아빠가 있다. 주인공은 한 살배기 아들 한얼이를 둔 아빠 최세훈(33)씨!! 간호사인 아내가 출근하고 나면 한얼이의 기저귀를 갈고 이유식을 만들며 병원에 가는 일은 세훈 씨의 몫. 아내 대신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것인데. 아내가 출근한 후엔 집안청소는 물론 장보는 일까지! 백점짜리 남편으로 변신한다고. 한편, 아내의 퇴근시간인 저녁이 되면 반대로 남편의 출근준비가 시작된다?! 그의 직업은 바로 라이브 카페의 가수! 낮에는 육아를~ 밤에는 라이브 까페에서 노래를~ 남편 덕분에 두 부부가 맞벌이를 하면서도 공동으로 육아를 책임질 수 있지만, 아빠의 육아일기가 결코 쉬운 것만은 아니라고. 아내와 아들에 대한 한얼아빠의 남다른 사랑, 그 안에 담긴 가족의 의미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