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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11.02 (목)
[투데이 현장]  -   조류독감, 오해와 진실은?!

철새들의 이동과 함께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이를 둘러싼 근거 없는 불안이 팽배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조류로 인한 인체 감염 사례가 없었는데도 불구, 사람들의 공포심은 날로 높아가고 있는데. 특히 철새 도래지 주변에서 더욱 심각하다고. 울산시의 경우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지역에서 날아오는 까마귀 떼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불안이 커지자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기까지. 게다가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공포의 불똥은 양계농민들에게까지 튀어 그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데.. 점점 커져가고 있는 막연한 불안감. 그 과도한 공포가 낳은 해프닝과 피해, 그리고 이를 해결할만한 예방책들은 없는지 투데이 카메라를 통해 담아본다.


[투데이 화제①] -  단풍의 재발견!

가을이 깊어갈수록 아름다워지는 것이 있으니 바로 단풍! 가을의 정취로만 이 단풍을 생각하였다면 오산! 이제 단풍의 大변신이 시작됐다! 들어는 봤나? 단풍 비누! 색깔 고운 단풍으로 만든 이색 비누가 있는가 하면, 단풍을 이용해 천연염색을 하기도 한다는데! 뿐만 아니다. 생활소품을 단풍을 이용해 변신시키는 이들도 있고, 단풍을 모아 ‘단풍풀장’까지 만들었다고! 게다가 연인들은 단풍으로 프러포즈를 하였다는데.. 고운빛깔을 뽐낼 때는 사랑받지만, 낙엽이 된 이후에는 쓰레기 취급을 당하기도 했던 단풍. 이젠! 당당하게 변신을 시도한다! 단풍의 변신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제철음식 제대로 먹기] - 연어~ 100배 즐기기!

우리나라에선 보기 드문 1급수 청정수역 남대천! 요즘 이곳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장장 45,000km, 북태평양에서부터 깊고 푸른 파도를 헤치고 찾아온~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이 바로 그 주인공! 연어는 그 회귀본능만큼 놀라운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데. 남대천에서 바로 잡은 연어로 맛보는 연어 숯불구이, 눈으로 먼저 놀라는 각양각색 연어롤과 쫄깃쫄깃한 연어머리 조림! 또 이탈리아 풍으로 다시 태어난 ‘연어 스파게티’와 ‘연어 구이’에! 마지막으로 돈가스, 생선가스 저리가라~ 바삭바삭 아이들 입맛까지 완전히 사로잡은 '연어가스‘와 ’연어 스테이크‘까지! 세계적인 장수음식 중에서도 손꼽히는 슈퍼 푸드 연어! 그 화려한 요리의 향연 속으로~


[투데이 화제②] -   겨울 준비 끝! 이색 발명품!

손발 꽁꽁 시린 매서운 추위도 거뜬하다! 고유가 시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이색 아이디어 발명품 총집합! 추위 때문에 음악을 포기할 수 있나! 귀마개를 하면서도 좋아하는 음악을 맘껏 들을 수 있는 이어폰 귀마개! 여기에 추운 겨울, 장갑 때문에 제대로 손을 잡을 수 없었던 연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으니~ 남자친구를 위해 한 땀 한 땀 바느질 해 만든 발명품 커플 장갑. 단, 용감한 연인들만이 낄 수 있다는데?! 또, 재기발랄 고등학생들이 만든 태양열 셔츠에서 바르면 열이 난다는 독특한 로션까지. 기상천외,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명품으로 겨울을 이기려는 발명왕들을 만나본다.


[新 인간시대] - 은별아.. 사랑해!

오늘도 엄마 품속을 파고들며 갓난아기처럼 젖병 우유를 빠는 다섯 살 은별이! 하루 24시간 엄마와 함께 지내는 은별이는 아직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뇌성마비 장애아. 그러나 늘 웃는 얼굴로 가족들에게 미소를 안겨주는 강 씨 집안의 너무도 예쁜 막내딸이다. 엄마는 그런 은별이가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걷기와 말하기 훈련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데, 이에 반해 은별이는 찡얼대며 엄마의 속을 시커멓게 태우기 일쑤. 게다가 하나밖에 없는 여덟 살짜리 언니 은총이를 때려 울리기까지 한다고. 그런데 사실.. 은별이, 은총이. 이 사랑스런 두 딸은 모두 엄마, 아빠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입양아. 그런 두 딸을 엄마는 친자식보다 더욱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데.. 서로가 있기에 웃을 수 있는 은별이네 사랑 일기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