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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11.07 (화)
[투데이 현장]  -  담 허물고 마음 벽 쌓기?!

서울시에서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실시한 ‘그린파킹제!’, 담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조경으로 주거환경을 좋게 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이 사업! 2년이 지난 지금. 담을 허문 마을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제점들이 하나둘 씩 생기기 시작했다는데. 우리 집 마당에 빨래하나 널기가 불안하다는 주민들~ 무슨 이유일까? 담 허물기 사업을 시작한지 2년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주택가는 얼마나 변화됐을까?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농산물 대탐험] -  먹어보고 파! 힘을 내고 파!

어느 음식에나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약방의 감초 ‘파’! 이렇게 어디에나 파가 들어가는 데는 꼭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데~ 힘의 대명사, 장어구이 아래에 대파가 쫙~ 깔렸다! 생선의 비린내 잡아주고, 영양소는 더욱 업그레이드시켜준다고! 이번엔 쪽파가 나섰다. 식욕 돋우고 소화력 증진시키는 쪽파가 밥을 만나서 그 이름하야 밥 전! 각종 해물과 처치곤란 식은 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때, 남겨진 파뿌리의 행방은~? 백년해로의 대명사 파뿌리가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에는 파족욕이 최고!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감기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하니~ 지금 우리는 ‘파’가 먹고파~~
 

[투데이 화제①] -  나 몇 살이게? 동안에 숨겨진 비밀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동안”이 뜨고 있다! 최근 열렸던 동안선발대회에서 43살의 나이로 당당히 입상한 이승혜씨! 그녀가 동안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동안에 대한 관심 높아지다 보니 동안인 사람들끼리 동호회까지 만들었는데.. 동안의 회원들, 서른 안팎의 나이에도 미성년자로 오해받기 일쑤다보니 가는 곳마다 주민등록증 검사 때문에 괴롭다. 괴로워~ 반대로, 나이 스물에 서른 살 아줌마로 오해받는 이도 있으니, 젊어 보이기 위한 그녀의 변신이 눈물겹다. 과연 동안의 조건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동안으로 보일 수 있는지, 동안에 대한 모든 것, 전격 공개한다.


[투데이 화제②] -  오색찬란! 야경을 사수하라

반짝반짝 눈부시게 화려한 야경을 지켜라! 도시의 밤이 아름다운 건 화려하게 빛나는 야경 때문~ 11월 4일 부산도심 하천 온천천 야경점등식이 열렸는데, 하천 경관조명 설치하는 데만 11억이 들었을 정도! 화려한 야경 이면에는 불빛을 밝히기 위한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는데, 1천 8백여 개의 조명이 밝히고 있는 청계천은 조명 한개만 고장 나도 비상 돌입, 야간조명이 켜지는 순간부터 조명사수대작전이 시작된다. 서울 야경의 중심, 한강다리는 지금 세척 중! 더욱 화려한 불빛을 위해 조명하나하나 목욕재계 들어갔는데, 아슬아슬 난간위에서 펼쳐지는 조명세척현장까지~ 야경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新 인간시대] -   청년 대권씨! 벨리 댄서를 꿈꾸다

전주의 한 벨리댄스 연습실, 현란한 몸놀림으로 보는 사람 눈길 발길 사로잡는 벨리댄서들의 춤판이 벌어졌다! 그런데 아름다운 무희들 사이에 눈에 띄는 저 남자는? 벨리댄서를 꿈꾸는 23살 청년 신대권씨, 군 제대 후 우연히 알게 된 벨리댄스와의 인연을 맺게 되고. 지난날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방황하던 대권씨에게 춤은 인생의 새로운 전환기가 되었다는데, 군 시절 소문난 호랑이 조교였고, 누구보다 남성적이었던 그의 변화된 모습이 주위에선 신기할 따름! 때론 춤추는 남자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세계 최고 춤꾼이 되기 위한 꿈과 열정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