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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12.22 (금)
[우리 농산물 대탐험]  -   작지만 강한 힘, 산수유!

한겨울에도 새하얀 눈 속을 비집고 굳건하게 자라는 새빨간 열매가 있으니~ 전남 구례에 가면 볼 수 있다는 신비의 열매, 산수유!! 원래 11월 중순이면 수확이 끝나지만, 이곳에서는 산수유를 가로수로 정해 관상용으로 남겨둘 만큼 산수유 사랑이 지극하다는데. 작지만 강한 효능으로 평소에 꾸준히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는 산수유! 이보다 더 다양한 맛은 없다! 산수유 100배 즐기기 대 공개~ 거기에 또 한 가지! 먹는 것만큼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산수유 족탕부터 산수유 팩까지! 우리가 몰랐던 산수유의 놀라운 효능 등 그 모든 것들을 지금 공개한다! 개봉박두~

[투데이 현장] -  2005 연말 특명, 이웃 사랑 대작전~

도로는 물론이고 사람들 마음마저 꽁꽁 얼려버릴 만큼 추운 올 겨울. 유난히 땀 뻘뻘~ 체감 온도 30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뜨거운 현장이 있다! 지름 2m, 무게 450kg, 대형 솥 등장~ 이름하야 1만 명 이웃들에게 팥죽 나눠주는 사랑 나눔 솥단지! 사랑으로 양념을 버무린 귀한 팥죽이라고. 이뿐이랴, 부천의 한 백화점. 이다해, 홍록기, 사강, 엄지원, 권민중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연예인들 총출동! 사랑의 자선 바자회를 열어 판매 경쟁을 벌이고. 일산의 한 쇼핑몰에서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행사에 오랑우탄 오랑이가 앞장서 사람들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또 대전의 달동네에선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연탄배달부로 자청하고 나섰다는데.. 2005 연말, 특명 받고 이웃 사랑 대작전을 실천하고 있는 뜨거운 현장을 찾아가 본다. 

[음식트랜드] - 뭉치면 맛이 보여요! 삼합 음식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재료들의 만남! 개성 넘치는 세 가지 재료가 뭉쳐 또 하나의 새로운 맛으로 재탄생~!! 해물탕에 닭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이 만들어낸 오묘한 맛~ ‘해물 꼬꼬탕’! 꽃게와 낙지 그리고 닭이 만들어낸 멋진 맛의 하모니! 해물이 아무리 푸짐한들 이보다 든든할 수 없다. 또 갈비와 낙지 그리고 새우를 한 냄비에서 만난다면? 여기에 몸에 좋은 한약재가 가득하다면 금상첨화로니! 입맛 따라, 식성 따라 사이좋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소갈낙새찜’! 이뿐이랴. 흔한 삼겹살과 김치라고 얕보지 마라! 키조개 관자의 쫄깃함이 보태져 홍어삼합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키조개삼합구이’! 불판에서 어우러지는 그들의 쫄깃한 랑데부는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색다른 맛이라는데.. 알듯~말듯~ 그들의 새로운 조합이 어떤 맛을 만들어낼지 만나보자! 

[투데이 트랜드] -  크리스마스엔 사랑하세요~♡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들도 성탄절은 1년 중 손꼽아 기다리는 순간! 크리스마스엔 사랑을 고백하라~!! 크리스마스에 맞춰 결혼 프러포즈를 계획 중인 연인, 여자 친구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을 확실한 프러포즈 위해 남 몰래 마술까지 배워가며 깜짝 청혼을 준비했다는데. 그런가하면, 우리 이제 사랑하게 해주세요! 선배에서 연인으로, 그동안 감춰뒀던 마음, 크리스마스를 맞아 용감하게 사랑고백에 나선 이도 있다. 여기에 달콤한 케이크에 여행 준비까지~ 연애시절 추억 되새기며 그때 그 시절 이벤트로 부부사랑 다시 확인하는 닭살커플까지. 사랑하는 연인들은 더욱 뜨겁게~ 갓 시작한 연인들은 더 설레게~ 사랑에 푹 빠진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만나본다. 

[新 인간시대] -  개그는 우리 집 운명, 아홉 살 정민이네!

올해 9살, 초등학교 2학년인 정민이는 키 122cm에 몸무게 21kg의 작은 체구에 여자아이마냥 곱상한 외모. 하지만 일단, 발동만 걸렸다면 주변사람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개그짱!!! 개그프로그램 를 빼놓지 않고 보며, ‘퀴즈야 놀자’ ‘그룹 싸스’ ‘만사마’ 등 웃찾사 코너를 완벽하게 재연하니 학교에선 물론, 동네에서까지 인기만점. 이런 정민이의 끼는 바로 아빠에게서 물려받았다. 영화배우가 되려다 꿈을 접은 아빠는 이제 힘들 때마다 앞에서 웃음을 주는 아들 때문에 살아갈 힘을 얻는다고. 개그맨이 되고픈 아들의 꿈을 꼭 지켜주고 싶지만, 형편이 어려워 연기학원을 보낼 수 없는 아빠는 대신 아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녹화해 함께 연습을 하는데. 그런 아빠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정민이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과의 만남을 어렵게 주선했는데.. 정민이 때문에 늘 웃음이 꽃피는 가족, 그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