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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5.12.27 (수)
[투데이 현장]  -  폭설피해! 절박한 복구현장

70년 만의 대 폭설! 하늘이 뚫린 듯 쏟아지던 눈이 호남 전 지역을 강타했다! 수천 평에 달하는 비닐하우스는 물론, 300여 평에 달하는 콘크리트 건물까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폭삭 내려앉았다는데.. 피해는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24일, 부안의 한 시골마을에서는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지붕에 깔린 70대 노인이 숨지는 사건도 발생했다고. 복구 인력과 장비 부족에 정부의 지원책마저 요원한 상황에서 하늘을 향하던 주민들의 원망은 고스란히 정부 관계자에게로 향하고... 사람도 잃고~ 재산도 잃고~ 이제는 눈 속에 파 묻혀 죽는 일만 남았다는 절박한 심정의 사람들. 그 현장 속으로 투데이 카메라가 긴급 출동했다!

[문전성시의 비 밀] -   바다 향기 그대로~ 오감만족 굴 요리!

가족 모임이 많은 연말,, 푸짐하고 건강에도 좋은 굴 요리가 외식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통영에서 매일 아침 기차로 배달된 신선한 굴을 살아있는 그대로 손질하는 것이 굴 맛의 첫 번째 포인트!! 그 다음, 탱글탱글한 모양과 싱싱한 바다 내음 간직하기 위해서 굴 돌솥 밥은 뜸들이기 직전에 굴을 넣어야 한다고.. 또 무칠 때도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적절하게 힘 조절을 해야만 한다는데..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숙성된 양념장 넣고, 채소 먼저 버무리다가 마지막에 굴을 넣으면 새콤하면서 맵게 무쳐낸 굴 무침 완성~! 거기에 하루 두 번 삶아낸 돼지고기 수육 올려서 먹는 굴 보쌈까지~ 행복한 만찬!! 굴 요리에 성공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투데이 화제①] -  특명! 2006, 개띠 해를 잡아라!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04년! 아쉬움과 설레임을 갖은 모임으로 달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남다른 각오로 새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병술 년 개띠 해를 맞아 누구보다 분주한 이곳. 한 도자기 회사~ 개 캐릭터를 주요 모델로 삼아 신상품 출시를 앞 다투어 하고, 애견 시장에서는 견공 사랑 마케팅이 뜨겁다는데... 개 이름 작명소와 개전용 빵집도 인기!!! 이뿐이랴, 개띠인 사람들도 돌아온 개띠 해를 남다른 각오로 맞이한다는데... 지금부터, 2006년 병술 년을 준비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투데이 화제②] - 오! 희한하네~ 우리 아이 별난 취미 

아무도 못 말리는 별난 취미의 아이들이 모였다! 올해 세 살인 우진이의 장난감은 다름 아닌 주방용품! 침을 기름 삼고, 빨래집게를 고기 삼아 삼겹살 파티를 여는데. 혹시 우진이의 장래 희망은 요리사?! 또, 추운 겨울에도 치마만 입는 아이가 있다는데.. 집에서도, 유치원에서도, 외출할 때도 오로지 치마만 고집한다는 네 살 현진이! 바지라곤 엄마가 어르고 달래서 산 내복 달랑~ 하나. 그런가 하면 쇠와 사랑에 빠진 초등학교 4학년 진환이는 동네에서 쇠돌이로 통하는데..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온통 쇠 생각뿐. 크리스마스 선물도 모두 쇠로 받았단다. 고집스러워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우리 아이들의 특별한 취미 속으로 들어가 보자. 

[新 인간시대] -  쌍둥이는 쌍둥이가 지킨다!

백만불짜리 미소의 석준이와 성준이! 온 가족들을 꼼짝 못하게 하는 늦둥이 쌍둥이 형제의 재롱에 온 가족들의 하루해가 짧아졌다는데...그 중 제일 바빠진 사람들은 바로 쌍둥이 누나 보라와 소라. 밥 먹이는 것부터 기저귀 갈아주기, 목욕 시키는 것까지 쌍둥이 누나들 손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동생들, 그런데 쌍둥이 동생들을 돌보는 누나들을 유심히 지켜보면 재미난 법칙을 발견할 수 있다고.
늘 쌍둥이 언니 보라가 쌍둥이 동생 중 형인 석준이를, 그리고 동생인 소라가 역시 동생 성준이를 맡고 있다는 것! 어렸을 적 자신들의 모습을 빼닮은 동생들을 위해 오늘도 쌍둥이 누나들은 동생들의 무차별 말썽 공격을 군소리 없이 받아 낸다는데... 늦둥이 쌍둥이 동생들 때문에 엄마보다 더 바빠진 쌍둥이 누나들의 육아일기를 지금부터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