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5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1.12 (금)
[투데이 화제] - 겨울도 뜨겁다~ 숨 가쁜 수출항 24시!! 2006년 새해, 겨울에도 뜨거운 곳이 있다?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컨테이너 실어 나르고 자동차를 선적하느라 눈코뜰새 없는 부산항과 인천항. 이곳에 별난 일꾼들이 있었으니 어마어마한 높이의 컨테이너 크레인에서 한 치 오차 없이 딱딱 맞춰 컨테이너를 선적하는 크레인기사가 있는가하면 스파이더맨 저리 가라하는 사람이 있다는데~ 컨테이너 벽면을 자유자재로 오르는 래싱맨이 바로 그 주인공. 어디 그뿐이랴~ 주차달인, 운전달인이라 칭할만한 자동차선적 드라이버들과 바다를 손바닥 보듯 훤히 꿰뚫는 도선사까지.. 쉴새없이 돌아가며 시간과의 한판 전쟁을 벌이는 수출항! 겨울도 뜨거운 대한민국 수출항의 숨 가쁜 24시를 들여다본다. [투데이 현장] - 겨울본색, 추위를 즐겨라! 겨울 추위와 한판 승부 선언하고 나선 사람들, 그 비법은 이한치한! 경기도 포천의 한 스키장에선 설원 위 콘서트가 한창~ 슈퍼주니어, 다이나믹 듀오 등 인기가수들 총출동, 한겨울 밤 추위 날려버린 화끈한 콘서트 열전 이어지는데. 그런가하면 경기도 양평에선 얼음 썰기 작전 나선 사람들이 있었으니, 아이스 다이버들이 그 주인공! 뿐만 아니다~ 윈드서핑을 얼음판 위에서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국내 최초 스트리트 서핑 맨~ 한겨울 칼바람 신나게 가르며 얼음 판 위에서 서핑을 즐기는 모습에 오가는 사람들 시선집중! 그리고 겨울에 빠질 수 없는 얼음썰매! 경기도 포천에서는 아예 직접 제작한 썰매까지 등장~ 허기진 배는 군고구마와 추억의 양은도시락으로 달랜다고~ 겨울 추위와의 작별을 선언하고 나선 즐거운 사람들을 만나본다. [음 식 트렌드] - 으랏차차~ 1월 보약 음식 1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기 앞서, 몸부터 챙겨야 할 때~! 지금이 맛도 영양도 최고조라 할 수 있는 제철 음식들, 제철 맞아 싸고 싱싱한 음식이 그 진가를 발휘한다는데..바다에서 막 건져 올린 대게를 사장이 직접 직송, 싱싱한 영덕대게를 값싸게 즐긴다! 대게를 통째로 튀겨먹고 쪄먹고~ 속살까지 싹싹 발라먹는 ‘대게찜,대게볶음구이’을 비롯해, 필수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오리고기를 매콤한 철판구이로 즐기는 오리양념철판구이와 무한리필 가능한 장작 가마솥 오리탕까지. 마지막으로, 산란기에 영양을 비축해 두어 최고의 맛을 낸다는 대구, 지금 이맘때가 제일 맛이 좋다는데~ 그 영양을 얼큰한 냄비 째 담은 시원하고 깊은 맛의 대구탕까지... 1월에 즐겨 더욱 맛있고 몸보신까지 확실히 보장하는 요리들, 그 맛의 세계에 빠져보자. [투데이 트렌드] - 추억의 광고, 일반인 모델들! 광고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인기스타?? 빅 스타 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 이들은 바로 일반인 모델! 광고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스타 못지않은 주목을 받고 있다는데, 그렇다면, 지난 날 가장 화제가 되었던 일반인 스타들은 누구? “나도 몰러” 이 단 두 마디로 당시 광고계를 평정한 사람이 있으니~ 공짜 아저씨 김상경씨. 당시 개성 있는 얼굴로 모든 사람의 주목을 받았는데.. 2000년, 광고계의 파란을 일으켰던 주인공은? 할아버지 모델의 선두주자~ 젊은이 못지않은 날렵함으로 DDR을 신명나게 즐기던 멋쟁이 할아버지! 또 98년 가장 화제가 되었던 스타는, 아빠빠빠를 외치던 휴대폰 광고의 아기 모델~ 이제 어엿한 초등학생으로 성장했다는데. 일반인 모델이 각광받고 있는 요즘, 그 때 그 시절, 트렌드를 선도한 화제의 주인공들을 만나봅니다. [新 인간시대] - 7남매의 사운드 오브 뮤직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사건이 끊이지 않는 시끌벅적한 집이 있다는데~ 주인공은 7남매 다둥이를 키우는 정종원(41), 민윤정(37)씨네. 워낙 대식구다보니 아침이면 아이들 깨우는 것부터가 일이라고. 게다가 태국으로 6개월간 장기출장을 떠난 남편 때문에 엄마는 눈코 뜰 새 없이 더욱 바빠졌는데...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듯 집안엔 싸움이 끊이질 않고, 고생할 딸이 걱정된 외할머니가 시골에서 올라오면서 엄마는 오래 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뮤지컬 학원엘 나가게 됐다는데.. 집에선 애들 돌보느라 외할머니의 어깨가 빠질 정도. 설상가상으로 밖에서 놀다 들어온 아이들은 여섯 째 하음이를 잃어버리고 왔는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끌벅적 7남매의 요란한 일상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