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648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1.17 (수)
[투데이 현장] - 서문시장 화재 그 후, 재기를 꿈꾸다!

2005년 12월 29일 밤. 대구 서문시장 2지구 1,200여 점포를 통째로 삼켜버린 화재사건! 하루아침에 모든 재산을 잃고 거리로 나앉은 상인들은 그야말로 망연자실 그 자체인데. 그러나 언제까지 가만히 앉아있을 수만은 없는 법. 그들이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살리라~ 상인들 좌판에 물건 풀어놓고 장사를 시작했는데. 창고 속에 보관돼있던 물건과 융자를 얻어 구입한 물건으로 판매를 하기 시작한 것! 상인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주위에선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상인들 따뜻한 마음 받아 용기를 얻는다는데.. 어둠 속에서 다시금 빛을 찾는 희망의 현장,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


[투데이 화제①] -  인기 만발~ 스타 견공 24시!

2006년, 개의 해를 맞아 누구보다 바쁜 이들이 있다?! 여느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들은~ 이름하야 스타 견공들!! 한 인기 주말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개는 의상 협찬에 팬클럽까지 몰고 다니는가 하면, 서울 강남의 한 회사에는 네발로 걸어 다니는 C.E.O가 있다는데?? 각종 캐릭터 사업과 출판 등 작년 한해 벌어들인 매출만 무려 10억!! 국내 유일무이, 대표이사가 된 강아지, 직접 눈으로 확인! 이뿐만이 아니다~ 경북 군위군에서는 한 마리 강아지 때문에 춤바람이 났다는데?? 여러분, 궁금하신가요? 드디어, 개/봉/박/두~  카메라가 스타 애완견들의 24시를 낱낱이 해부한다!

[문전 성시의 비밀] -  스테이크보다 두툼? 돼지갈비의 푸짐한 변신!

이보다 두툼한 양념 돼지갈비는 없다?! 마치 스테이크처럼 두툼한 돼지갈비와 목살을 쇠고기처럼 양면으로 칼집을 내서 양념 쏙 베게 한 다음, 고기는 안쪽으로 몰아넣고 불을 가장 자리에 데 타지 않게 구워먹는 것이 특징!! 두툼한 돼지갈비는 씹는 맛이 강하고 쫄깃하다는 점에서 착안해서 스테이크 같은 양념갈비를 만들었다는데. 아무리 두꺼워도 양념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비결은, 고기를 양념에 숙성할 때 살짝 얼리기 때문!! 이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를 먹으면 냉면은 무조건 공짜!! 고기 육수와 직접 담근 동치미를 넣고 매일 직접 반죽해서 만든 물냉면과 비비냉면은 이 집만의 최고 인기 비결~~ 두툼한 돼지갈비 먹고 거기에다가 정성 두 배, 맛 두 배인 냉면까지 공짜로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돼지 갈비집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투데이 화제②] -  아빠는 나의 우상! 붕어빵 가족

아빠는 나의 우상! 여기 아빠의 모든 것을 보고 배우다 어느새 신동의 경지에 다다른 아이들이 있다! 부산, 매서운 강추위에도 오로지 야구 사랑으로 경기장을 달구는 아이, 그의 이름은 정호준!! 걸음걸이며 폼이 누구를 연상케 하는데. 사실 호준이의 아빠는 한국 최고의 도루 왕~ 프로야구 선수! 과연 누굴까?? 또 충청도에선 인기 절정 사진사 구본진을 모르면 간첩이에유! 올해 5살로 사진계에 입문, 동네 최고의 얼음 공주도 그 앞에선 환한 미소를 짓게 하는 꼬마 슈퍼맨 사진사~ 그 뒤엔 바로 스파이더맨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11세의 나이에 양식, 일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에 면허증까지 획득한 꼬마 장금이 유정이! 이런 천부적인요리 솜씨는 집안 대대로 내려온 요리사의 피! 때문이라는데.. 척 보기만 해도 누가 누구 아들인지 딸인지 다 안다는 붕어빵 가족 총 출동합니다.

[新 인간시대] -  스물다섯 살 차이~ 이 부부가 사는 법!

아내 혼자 주방에서 바쁜 여느 집의 아침과 달리 남편 혼자 부엌을 독차지하는 집. 뒤늦게 나타난 아내는 도와주기는커녕 이것저것 애교 섞인 말투로 주문도 많다. 하지만 이들 외모를 보면 이해갈 법도 하니 겉모습은 영락없는 아버지와 딸! 사실 이 둘은 무려 25살의 나이차의 부부. 그러나 이렇다고 늘 아내가 응석만 부리는 것은 아니다. 결혼과 동시에 그녀가 얻은 것도 많지만 포기하고 책임져야 할 것도 많아졌다는데. 정신지체장애와 언어장애가 있는 첫째 성근이는 그녀와 다섯 살밖에 차이가 안 나지만 이젠 그녀가 품어야 할 아들이 되었다. 더구나 동생이 태어난 후 샘이 더 많아져 이런 성근이를 달래는 것도 아내의 몫이라고. 그런 아내의 고생을 아는지라 남편은 휴일이면 잔소리를 가장 해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 하지만 이런 사이좋은 잉꼬부부에게도 스파게티 대 칼국수, 피자 대 빈대떡으로 대립하는 입맛으로 인한 세대 차이는 어쩔 수 없다는데.. 25살 나이 차이를 뛰어 넘어 남편과 아내로 살아가는 두 사람. 그들의 알콩달콩한 가족 이야기를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