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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1.19 (금)
[투데이 현 장] - 특명! 겨울방학 추억 만들기~
긴~ 긴 겨울방학! 추위에 웅크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 각양각색 나만의 겨울방학 보내기 대작전이 펼쳐지니~ 다재다능함을 뽐내는 인기 그룹 슈퍼 주니어! 방학 맞은 팬들을 위한 깜짝 데이트를 준비했다. 그런데 PDP에 조명까지 갖춘 이곳은 다름 아닌 버스 안?! 이번엔 아이들 특수 임무 띠고 외출에 나섰으니, 평범한 것은 가라~ 바다 속 친구들과의 아주 특별한 수업 펼쳐지고! 그런가하면 이 겨울 과감하게 도전장을 낸 아이들이 있으니, 겨울 스포츠의 꽃 치어 리더로 대 변신~ 농구장의 시선 한 눈에 사로잡는데! 개성만점! 특별한 체험이 있는 겨울 방학 이야기 속으로 빠져~ 봅시다~~!

[투데이 트렌드] -  2006 아줌마 별난 건강 백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있으니~ 충남 청양에 소문난 건강아줌마 박현자 씨. 생활이 곧 운동이라며 특별한 운동이 아닌 농사일을 하면서 틈틈이 건강을 지킨다는데?! 또,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유연한 몸놀림을 자랑하는 윤미숙 씨의 건강 비결은 바로 춤! 공간만 확보되면 어디든 그녀의 운동장이 된다고. 한편, 쌍절봉으로 건강을 지키는 열혈 아줌마도 있다! 휙휙~~ 쌍절봉 한번만 돌려주면 건강도 지키고 스트레스 푸는 데 최고란다! 2006, 자신만의 방법으로 건강에 재미까지 더한~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별난 건강 백서를 들여다본다. 

[음식 트렌드] - 맛있는 온도를 잡아라!
신선한 재료, 뛰어난 솜씨, 요리하는 사람의 정성, 여기에 하나 더! 각 음식에 따른 적절한 온도가 지켜져야 완벽한 음식이 탄생한다! 유난히 맵기로 소문난 장어구이. 그 매운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온도는 바로 60도! 그 온도를 위해 오븐에서 뜨겁게 달궈낸 맥반석 자갈을 판에 깔고 그 위에 고추장 양념한 장어구이를 얹은 매운장어구이! 또, 갈비가 퍼지지도 않고, 질기지도 않게 삶아내는 온도는 78도! 직접 달인의 손으로 온도를 정확히 감지해 삶아낸 갈비를 찬물에 담궈 육즙을 가둔 후 달콤한 양념을 발라서 재탄생한 바비큐립과 김치와 함께 5cm 통갈비가 들어간 왕갈비김치전골! 이뿐이랴. 음식을 내기에 앞서 사기그릇에 기름을 골고루 발라 불로 가열! 손도 댈 수 없을 만큼 뜨거운 이 그릇에 튀긴 누룽지와 해물, 채소를 함께 담아내 손님상에서도 100도를 유지한다는 해물누룽지탕까지! 입맛 살려주는 맛있는 온도! 그 맛의 비밀을 갖고 있는 맛집들을 찾아가본다. 

[투데이 화 제] - 싸움의 기술에서 작업의 정석까지!
두말 세말하는 듣기 싫은 잔소리는 이제 그만~!! 뭔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 정석을 가르쳐주는 곳은 없을까? 싸움에서 이기는 법, 연애 잘하는 법 등 이런 정법을 알려준다는 이른바 “노하우”가 최근 대중문화까지 접수한 상태에, 이런 기술을 가진 진짜배기 100% 고수들이 등장했으니! 영화 ‘싸움의 기술’에 나오는 사부의 실제 모델이라 알려진 공권유술의 창시자~ 강준 씨! 의자, 필통, 화분 등 일상 기물을 이용해 맞지 않고 사는 법을 공수해 준다는데?! 여기에 솔로탈출을 위한 연애의 정석을 전파, 상담해주는 전문 연애컨설턴트의 꼼꼼한 연애 가이드까지. 교과서적 이론보다는 실전실기를 설파하는 이들의 정석 설법 현장! 배우러 함께 가봅시다~!!

[新 인간시대]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로맨스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됐어도 불타오르는 사랑은 식지 않았다! 인생의 황혼길에 진정한 사랑을 찾은 부부, 성남에 사는 정희채(76)할아버지와, 박혜숙(67)할머니. 올해로 결혼 12주년을 맞는 재혼부부다. 두 분 모두 사별로 반려자를 잃고, 우연히 간 취미생활모임에서 만나 할머니를 본 순간 마음을 빼앗긴 할아버지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 이런 노부부의 사랑은 젊은이보다 더 화끈하고 로맨틱하니! 매일 뽀뽀로 애정확인은 기본! 할머닌 매일같이 할아버지 구두손질, 속옷 다림질에다 양말, 손수건, 옷까지 맞춤코디를 해주고 식사 준비 땐 위가 안 좋은 할아버질 위한 건강 죽까지 따로 챙겨주는데. 반면 할아버진 할머닐 위해 아침부터 집안청소며 설거지를 대신하는 등 애처가가 따로 없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아코디언을 배우기 시작한 할아버지, 시도 때도 없는 연습삼매경에 그만 할머니와의 약속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마는데!!! 서로가 살아온 세월을 보듬어주며 젊은 날보다 더 애틋한 사랑을 만들어가고 있는 노부부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