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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1.23 (화)
[투데이 현장] - 겨울을 넘어서라~ 빙벽 등반 열풍!
13살 초등학생부터 75세 할아버지까지 최상의 스릴을 즐기기 위해 다~ 모였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 즐기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 이름하야 겨울 등산의 꽃, 빙벽등반!! 혹독한 강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자연빙벽은 물론이요, 절벽에서 인공적으로 물을 떨어뜨려 만든 인공빙벽까지 빙벽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다~ 한겨울 추위를 이기며 등반을 위해 사람들이 나서기 시작했는데. 가느다란 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빙벽을 오르는 사람들,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자칫하면 생명까지도 잃을 위험천만한 곳이지만, 도전 끝에 오는 짜릿한 쾌감으로 자꾸만 찾게 된다고. 그런데 승부욕에 불타오르는 사람들, 이젠 빙벽등반대회장으로 총 출동!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빙벽등반대회에서 한판 승부를 펼치는데! 한겨울 추위도 물럿거라~ 후끈 달아오르는 그 현장 속으로 출발~

[투데이 화제①] - “왕의 남자” 신드롬!
“왕의 남자 봤니?” 영화 의 흥행으로 요즘 인사말이 이렇게 바뀌었다는데! 관객 600만 돌파를 넘어 흥행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 경매 시장에 나온 영화 속 소품은 수백만원대의 고가에 순식간에 팔리고, 영화를 통해 스타가 된 배우 이준기 뒤에는 수천 명의 팬들이 쫓아다닌다. 또, 포스터 요청 쇄도에 긴급히 마련한 “포스터 나눠주기 이벤트”는 포스터에 사할 건 팬들 때문에 오히려 도망자 신세?? 이뿐이랴~ 영화 속 감우성 대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사당패의 줄타기 고수 또한 유명세를 타고, 영화 속 손인형을 그대로 만들어 공연에 사용하고 있는 손인형극까지 화제가 되고 있으니.. 영화  열풍! 그 강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를 돌아본다. 

[음식 특공대] - 상식 파괴~ 음식의 황당한 변신!
때론 상식을 깨는 음식이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들고 뜯어야 제 맛이라던 족발의 시대는 가라~ 여기 신세대 입맛 사로잡은 우아~한 족발 스테이크가 등장했으니! 족발 부위를 통째로 사용해서 두툼하고 부드러운 살, 뼈에 붙은 부위, 그리고 껍질의 쫄깃함까지 세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오도독 씹는 소리까지 재밌는 오돌뼈 떡갈비까지~ 첫눈엔 황당 그 자체지만 맛은 그야말로 환상! 또, 숯불에 구워 먹던 갈비가 한 손에 들고 간편하게 먹는 꼬치로 변신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건 후식! 갈비 후 먹는 냉면. 이 냉면 역시 꼬치로 즐긴다는데~? 황당 음식, 그 마지막은 보고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 아이스크림에 불이 붙었다!? 눈은 뜨겁게~ 입은 차갑게~ ‘불타는 아이스크림’의 비밀은? 한 가지 방법으로만 먹던 음식들의 반란, 그 황당한 변신 속으로~!

[투데이 화제②] - 손가락의 힘!!
열손가락으로 세상을 평정한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열손가락~ 하지만, 손가락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이토록 지극~한 사람이 있을까!! 질 좋은 메이크업 도구가 수없이 많은 지금, 오~직 손가락으로 스타들을 메이크업 하는 아티스트 고원혜 씨. 열손가락으로 메이크업 계를 평정한 그녀가 손가락을 선택한 이유는? 또, 우리나라에 10억 손가락 보험을 든 주인공이 있다는데? 보험을 들 정도로 손가락을 애지중지하는 그 주인공과 사연을 만나보고. 이젠 교육도 손가락이다!!! 손가락을 자극해 두뇌를 개발하는 교육현장과 손가락의 화려한 개인기 펜 돌리기 묘기까지~ 그 무엇으로 비교할 수 없는 손가락의 가치와 위~대함!! 열손가락의 무한 활약상을 만나본다. 

[新 인간시대] - 함께라서 행복해요! 개구쟁이 사총사의 성장일기
무법정사에서는 21살부터 4살까지, 35명의 아이들이 무봉 스님을 엄마로 여기며 생활한다. 아이들은 성격도 취향도 제각각이지만, 꿈 많고 정 깊은 것은 모두 한마음으로 닮았는데. 이중 꽃미남인 여덟 살 승화와 마이걸, 미운 일곱 살인 혜진이는 최고의 말썽꾸러기로 언니 오빠들도 두 손, 두발을 다 들었다고. 남남이지만, 사연이 있어 무법정사에 머물게 된 승화와 혜진. 이 둘은 싸움도 많이 하고, 스님 엄마를 서로 독차지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더군다나 이 둘에 지수와 광진이까지 합세하면 무법정사의 못말리는 개구쟁이 사총사가 되버리는데. 하지만 함께 싸우고 놀다보면 어느새 진정한 남매로 또 소중한 한 가족의 일원으로의 자리매김을 어느새 서로 배우게 된다고. 승화, 혜진, 지수, 광진. 이 사총사들의 좌충우돌 해프닝 속 일궈가는 가족 성장기.. 과연, 가족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 무봉 스님과 아이들을 통해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