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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1.24 (수)
[투데이 현 장] - 별난 취미, 별난 만남! 이색 동호회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 탈출! 별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유쾌한 만남. 그들만의 이색 동호회 현장 속으로~! 거리에 비상 경계령이 발효됐다? 사람 키보다 높은 담도 거침없이 뛰어넘는다는 新 스파이더맨, 야마카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 그런가 하면, 마라톤의 새 바람 ‘황금마차’가 떴다?! 땀 흘리며 뛰기만 하는 마라톤은 이제 그만~ 각양각색 캐릭터 옷 입고 거리를 달리는 ‘황금마차’의 등장에 지나가던 사람들 시선 고정되니... 한편 살벌하기만 하던 출, 퇴근 버스에 훈훈한 정 피어나는 은 승객은 물론, 운전기사와 심지어 고속도로 요금소 직원까지 합세했다고.. 이보다 더 특별할 수는 없다!! 웃음 나누고 행복 더하는 이색 동호회 현장 속으로~!

[문전성시의 비 밀] -  튀어야 맛있다! 노란 칼국수와 특별한 보쌈!
점심시간 30분, 대기는 기본!!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는 칼국수의 인기 비결은바로 노란색?? 보는 것부터 먹음직스러운 노란색의 정체는 바로, 당근!! 당근을 갈아서반죽을 한 다음, 4번 치대야만 노란색 빛깔이 나온다는데,, 이 노란 칼국수를 그릇에넘치듯이 담고도 4천원!! 여기에 10년 전 가격 그대로를 고수하고 있는 이 집의 보쌈은 돼지고기 특수부위만을 엄선해서 먹는 즐거움이 특별하다는데,, 돼지 암뽕과 “뽕”등이름도 특이한 돼지 특수부위를 이집만의 비법으로 냄새를 제거, 옛날방식 그대로 삶아내는 것이 특징! 푸짐하고 저렴하게 즐기는 노란 칼국수와 돼지고기 특수부위 보쌈집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투데이 화제] -  줍기만 하면 돈이 보인다?!
2006년 새해, 모두가 바라는 소망, “부자 되게 해주세요~!” 부자가 되기 위해 저축이다, 주식이다 하지만 여기, 좀더 색다른 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으니... 강릉의 한 해수욕장. 이곳에서는 요즘 사람들로 유난히 북적인다는데..,, 그 이유인즉, 모래 속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그 보물을 캐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바닷가엔 사람들로 북적북적~ 과연 그 보물은 무엇?? 대구의 소문난 부자 할아버지, 한해에 모으는 돈만 해도 자그마치 14여억원!! 그 돈을 모으기 위해선 매일 쓰레기통도 마다하지 않는다는데... 줍기만 하면 돈이 된다는 알쏭달쏭, 할아버지의 돈 버는 비법은?? 주우면 돈이 보이는 현장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투데이 트렌드] -  내 목소리 어때요? 목소리 개성시대 
외모, 스타일에 이어 목소리도 개성시대! 최근 드라마에서 인기 급상승중인 신인 탤런트 강지섭씨. 그의 캐릭터를 살려주는 것은 바로 간드러지는 목소리~ 그런데 실제로 이렇게 여성스런 목소리의 주인공이 있다면? 쇼핑을 하거나, 음식점을 가면 목소리 때문에 여자로 오해 받는 남자가 있다!! 하는 행동마저 여성스러워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는데... 그런가하면 한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목소리~! 인사할 때, 전화 받을 때, 심지어 화가 날 때도 한결같이 아기 목소리를 내는 사람, 기름기 좔좔 흐르는 느끼한 멘트와 말투로 중무장한 사람 등 그 목소리들도 천차만별!!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목소리의 주인공들을 만나보자. 

[新 인간시대] - 우리 집은 내가 지킨다~ 아빠는 살림꾼!
아내 혼자 주방에서 바쁜 손길을 놀리는 여느 집의 아침과는 달리 남편 혼자 부엌을 독차지한 이 집. 그도 그럴 것이 남편은 벌써 전업주부 2년차! 15개월 된 쌍둥이와 6살 난 딸을 돌보는 아빠, 맞벌이를 하던 부부는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남편보다 경제적인 조건이 좋은 아내가 직장 생활을 택하게 되고 남편이 육아를 도맡게 되었다는데.. 처음부터 집안 일이 쉬웠던 것은 아니지만 전업 주부 생활 1년을 넘기고 난 지금은 청소는 기본, 쌍둥이들의 기저귀 가는 것부터 분유 먹이는 것까지 베테랑 주부를 능가한다는데~게다가 분유 한 통을 사더라도 꼼꼼하게 따져보는 세심함은 이제 어느 아기 엄마하고 견주어 봐도 뒤지지 않는다고...37세, 전업주부로 다시 태어난 쌍둥이 아빠.그의 좌충우돌 육아일기를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