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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2.02 (금)
[투데이 화제] - 2006’그들만의 리그 - 얼음 축구!
재미 두 배, 추억 두 배! 지금 강원도 인제는 얼음축구대회 열기로 뜨겁다. 잉글랜드에 프리미어리그가 있고, 한국에는 K- 리그가 있듯이 강원도 인제에는 ‘인제리그’가 있다! 총 상금 3300만원! 참가 선수만 1,500여명!! 미끌미끌 얼음판 위, 작은 나무공을 사이에 두고 10명의 선수들이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난리법석! 운동화에 털 고무신이며 장화까지 등장한 각 팀들의 경기 노하우와 얼음구장을 녹일 듯 뜨거운 양팀의 응원전까지... 얼음축구와 함께 하는 유쾌한 겨울나기를 함께해보자! 

[투데이 현장] -  아낌없이 주련다~ 별별 서비스 현장!!
소중한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조금만 눈 돌리면 각양각색 서비스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충남 태안 농어촌 버스엔 뭔가 특별한 서비스가 있다?! “오라~~이~~” 22년 만에 추억의 음성이 들려오니~ 반가운 얼굴, 버스 안내양! 내릴 승강장 안내에 노인들 승, 하차 도우미까지 2월 1일 운행 그 첫날 추억의 서비스 속으로. 이번엔, 처음 보는 6명의 남녀가 배낭 메고 모인 이유가 있으니 한 주류 회사가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서~비스~~ 온라인 신청으로 당첨만 되면, 캠핑카 여행이 무료! 당신이 꿈꾸던 하루~ 이색 추억 만들기가 시작되는데. 그런가하면 “닭 시키신 분~~” 부르는 소리와 함께 열심히 수고한 당신을 위한 깜짝 방문! 라디오에 사연이 당첨되면 동료들과 나눠먹을 수 있는 푸짐~~한 음식의 행운이 넝쿨째 굴러온다는데.. 별별 서비스가 펼쳐지는 현장 속으로~!

[음식 트렌드] - 정(情)으로 배부른~ 학원가 맛집!
겨울방학, 학생들로 넘쳐나는 학원가! 한창 배고플 나이에 주머니 가벼운 아이들에겐 그저 싸고 푸짐하고 맛있는 집이 딱이니! 외국어 학원이 즐비한 종로. 출입문 밖, 화덕에서 매시간 구워지는 고기로 지나는 학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집이 있으니. 숯불에 직화로 구워내 맛이 그만인 ‘돼지불고기백반’! 가격까지 저렴해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 그리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예비 미대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겉 다르고 속 다른 치즈 치킨가스를 개발한 곳이 있다는데! 겉은 바삭, 안은 사르르 녹는 치즈의 고소함에 럭비공인지 공룡알인지 정체모를 둥그런 모양이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치즈치킨가스.’ 또, 노량진에서 이 집 모르면 간첩~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담아낸 맛에 퍼줘도 퍼줘도 아깝지 않다는 주인아주머니의 마음이 가득 담긴 ‘갈비김치찌개’까지. 따뜻한 정 한 그릇으로 배불러오는 맛집들 속으로 들어가 본다. 

[투데이 트렌드] -  위풍당당~ 신 한류의 주역이 떴다! 
배용준, 권상우, 이병헌! 이들의 공통점은 인기 만점 한류스타들! 하지만, 꽃미남이 아니면 어떠랴! 이젠 한류스타도 개성시대! 여기 신 한류의 주역들이 떴다! 온 몸을 통통 튕기는 춤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통 아저씨, 이양승 씨. 요즘 방송 활동이 뜸하다했더니, 일본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 일본코미디언까지 통 아저씨 기술을 전수받으러 한국에 직접 찾아올 정도라고. 충북 청원에는 외국어 한 마디 못해도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발인 사람이 있다! 허브농원을 운영하는 이상수 씨! 한국어를 중국어처럼 말할 때는 춤을 추듯이, 보는 사람들 절로 흥겹게 만든다고. 또 3분이면 15인분 뚝딱 만들어내는 수타의 달인 정순성씨도 한류 열풍에 합류했다. 멀리서 마산까지 찾아 온 외국손님들에게 한국 특유의 ‘덤’ 문화 보여주니, 맛있는 음식에 한국의 좋은 이미지까지 안겨 준다고. 웬만한 한류스타 부럽지 않은 신 한류 주역들의 이유 있는 인기 비결을 만나본다.

[新 인간시대] -  민호는 지금, 살과의 전쟁 중!
특명, 아들의 몸무게를 줄여라!!!! 주인공은 경기도 수원에 사는 민호네. 우량아로 태어났던 민호는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살이 불어나면서 5학년인 지금 50kg을 훌쩍 넘었다는데. 그저 잘 먹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랐으면 하는 바람에 먹고 싶다는 건 주저 않고 다 먹였지만 사랑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 비만 정도를 알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이대로 가다간 성인병의 위험까지 우려된다는 의사에 말에 가족들 모두가 다이어트 대작전을 선포하는데. 다이어트 각서까지 쓰고 모진 살빼기 작전에 돌입한 민호!! 우선 아빠는 용돈금지에, 엄마는 끼니를 줄이고, 군것질을 금지시키는 강경책을 쓰는데. 거기에 누나들은 함께 운동을 도우며 살빼기에 적극 협조, 가족이 저마다의 역할을 나누었다. 민호 스스로도 건강을 위해 살을 빼야한다 생각하지만.. 차마 먹는 욕구를 주체할 수 없어 힘들어하는데! 과연, 민호의 다이어트 대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