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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2.03 (토)
[투데이 현 장] -  쓰레기의 화려한 변신!!
연간 발생되는 쓰레기 양만해도 무려 2천만 톤. ‘쓰레기 대란’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쓰레기 처리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데.. 그러나 이제부턴 버린 쓰레기도 다시 보자! 기름 한 방울 나오지 않는 나라? 더 이상 대한민국의 수식어가 아니다~ 수명 다한 폐타이어가 보란 듯이 멀쩡한 기름으로 둔갑! 지독하기로 악명 높은 돼지 분뇨가 획기적인 기술과 만나 냄새 없는 유기질 비료로 환골탈태~ 그리고 정읍시의 한 마을엔 버려진 온갖 고물들을 재활용해 꾸민 놀이공원이 있다고 하는데.. 구박받던 고물들이여 나에게 오라~!! 버리면 고물~ 잘 쓰면 보물이 되는 쓰레기의 변신.. 기대하시라!! 천대받던 쓰레기들의 화려한 변신 속으로~

[투데이 화 제] - 명물열전~ 내 멋에 산다!
하루에도 수없이 ‘세상에 이런 일이~’를 외치게 하는 화제의 인물들! 그네들을 꼼꼼히 들여다보면 공통점이 있다는데... 바로‘네 멋!’에 취해 살아간다는 것! 신사동에서 작은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준현 할아버지, 40년을 한결같이 동네 야산에서 골프를 쳐온 신사동 타이거우즈로 통한다는데, 과연 그 사연은? 그리고 또 한 사람~ 한반도를 가로질러 동해가면 개에 대한 사랑을 시로 암송! 그것도 보자라 ‘써니카’로 불리는 애견마차까지 제작한 이강욱씨~! 게다가 서해안 안면도 갯벌에는 뜬금없이 코끼리 열차가 등장했다는데...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애마’가 되어버린, 코끼리 열차! 갯벌 위를 시원스레 누비는 명물이 있는 화제의 현장으로 투데이 카메라가 따라가 본다.  

[음식 트렌드] - 추억과 인심은 덤! 그때 그 맛 집
수십 년을 하루 같이! 강산이 두어 번은 변했을 세월동안 고집스럽게 한결같은 맛만을 고수해 온 우리 동네 터줏대감 식당들~ 구이판 겸 난로! 20년 넘게 등산객들의 쉼터로 사랑받아온 대형 드럼통이 떴다! 개업 당시에는 유행이었을 간유리하며 장롱 역시 30년 넘도록 그 자리에... 거기에 새콤달콤 비빔국수국수와 뜨끈하고 푸짐한 칼만두는 잠 안 오는 겨울저녁에 꼭 생각나는 별미라는데... 줄잡아 40년은 족히 돼 보이는 한옥 집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은? 바로 4500원 남도 한정식! 상다리가 부러지는 기본 반찬에 바로바로 구워내는 연탄불고기, 줄서서 번개처럼 먹어줘야 하는 누룽지숭늉까지... 맛은 기본, 추억과 인심은 덤! 변함없는 맛과 모습을 간직한 추억의 집에서 한 박자 쉬어 가 보자~ 

[대한민국 1% 명소] - 이 섬엔 이(李)만 산다?!
이씨 성을 가진 남자들만 사는 마을이 있다!? 그 특별한 섬을 찾아 간 곳은 경남 사천. 때마침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이 있어 따라가 보니, 바다고기 집성촌!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 겨울철에도 손맛 짜릿하게 볼 수 있는 숨은 명당이라는데... 하지만 이보다 더 특별한 집성촌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경남 하동의 작은 섬 대도!! 그 섬의 남자들... 하나같이 모두 이씨 성을 가졌다는데... 과연 작은 섬 마을에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대한민국 유일무이! 이씨천하 대도를 찾아 떠나보자~!  

[新 인간시대] - 46세 동안(童顔) 주부, 그녀가 사는 법
나이도, 세월도 비껴간 놀라운 동안(童顔)을 자랑하는 46세 강보금 주부. 얼굴을 봐서는 영락없는 20대 아가씨지만 알고 보면 스무 살 아들을 둔 중년주부라는데... 신세대 엄마이다보니 옷차림이나 사고방식 역시 젊은감각을 자랑~ 청바지에 캐주얼차림은 기본, 랩이나 최신 노래를 즐겨들으며 고등학생 딸과 같은 옷을 입을 정도라는데.. 모처럼 친구들을 만난 날, 어려보이는 외모로 친구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는 강보금씨~ 반면 6살 위인 52세 남편은 딱 보기에도 아저씨 스타일~ 아내의 범상치 않은 외모로 조카냐, 딸이냐 오해를 많이 받아 아내가 어려보이는 옷만 입어도 괜히 잔소리를 하는데... 영원한 젊음, 20대 동안(童顔)! 46세 강보금 주부의 젊게 사는 법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