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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2.07 (수)
[투데이 현 장] - 튀는 인재 특별하게 키운다! 신입사원 이색 연수
신입사원 교육도 이젠 개성시대~! 꾸벅꾸벅 졸기만 했던 지루한 연수는 가라!! 톡톡 튀는 신세대 신입사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여기 있으니~. 인/기/만/점! 화/제/만/발!  2006 별난 신입사원 연수 大 공개~!!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도 더 어렵다는 취업문을 거뜬히 통과한 이들. 행복한 단꿈에 젖어있는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다름 아닌 높이 40m의 철탑~?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은, 후들후들 떨리는 이 다리는 어찌할꼬~ 이 뿐만이 아니다. 한 인터넷 관련 회사의 신입사원들에게 내려진 이색 특명은~? 누가누가 잘하나~ 선배 이름 외우기! 그런가하면, 영하 15도의 날씨에 기묘한 지도 한 장 달랑 쥐어주고 신입사원을 거리로 내 모는 회사도 있다는데...좌충우돌~ 신입사원 氣 살리는 이색 교육 현장, 그 유쾌한 이야기 속으로~!

[투데이 화제①] - 도대체 왜? 전봇대의 이유 있는 변신
도대체 왜? 이유가 궁금한 그 곳~ 사진 한 장 달랑 들고 나섰다!. 전주 위에 자라고 있는 한 그루의 소나무.. 과연 그 실체는? 유연한 허리로 웨이브를 추는 듯 섹시한 자태의 전주부터 처마 밑에서 지붕까지 뻥~ 뚫고 솟은 전주까지. 이 모두가 인터넷 누리꾼들에 의해 올려 진 사진 한 장으로 화제가 된 전주들이라는데... 합성이다, 아니다 라는 의견과 함께 실존 여부까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그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는데.. 더 이상의 평범함은 거부한다?! 쭉~ 뻗어만 있던 일자형 전주들의 이유 있는 변신~! 그리고 30여년을 넘어 사연을 안고 있는 전주까지~ 오늘 투데이에서 그 진실이 밝혀진다! 

[문전성시의 비 밀] - 타오르는 불 맛!  흑돼지 장작구이
연탄도 아니고 참숯도 아닌, 진짜 참나무 장작으로 고기를 구워주는 화끈한 돼지 고기집!! 그것도 얼리지 않은 제주도 흑 돼지만을 고집해서 특유의 쫄깃함이 살아있다는데.. 장작으로 구워주는 돼지고기 부위는 크게 세가지~ 삼겹살과 목살을 꼬치에 끼워주는 흑돼지 바비큐와 등갈비 부분을 양념한 통갈비 바비큐, 마지막으로 흑돼지 앞다리 살에 갈비 양념을 한 다음 다시 매운 양념 입힌 흑돼지 장작구이가 바로 점심시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고.. 그 맛의 비결은 정성들인 양념과 굽는 방법!! 파인애플을 넣고 갈비양념을 해서 하루 재워둔 다음, 후라이팬에 한번 볶고, 매운 양념을 2번 입혀서 석쇠에 굽기 때문에 장작에 구워도 겉이 타지 않는다는데... 참나무 특유의 훈제 향과 쫄깃한 흑돼지의 만남!! 장작구이집의 성공 비법을 공개한다!!

[투데이 화제②] - 개굴개굴 개구리 이 집에 다~ 모였네~
추운 겨울, 서울 한복판에 개구리가 나타났다?! 그것도 한 마리가 아닌 2천여 마리.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은 한 아파트 단지. 이곳에 26년간 개구리 인형을 모아온 사람이 있다는데.. 개구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심경자(48)씨. 에어로빅?스킨스쿠버?권투 등 운동하는 개구리, 휴지통?가습기?양념통?주전자 등 생활용품 개구리, 일본?케냐?미국 등에서 온 해외파 개구리 등등 모양도, 용도도, 생김새도 가지가지! 개구리 울음 소리를 녹음해 들을 만큼 개구리 사랑은 특별한데. 그녀의 최고 후원자는 다름 아닌 가족! 특히 시집간 딸은 9개월 된 아들을 개구리로 단장시킬 만큼 개구리 매니아가 다 됐다고...대한민국 개구리는 내가 다 접수한다! 심경자씨의 개구리 사랑 속으로~ 

[新 인간시대] - 하늘보다 바다보다 더 예쁜  내 동생 세은이
개구쟁이 형제 원찬이와 원정이가 눈 뜨자마자 달려가는 곳~ 바로 하나밖에 없는 동생 세은이의 방! 세은이라면 끔찍이 아끼는 이 두 녀석들의 하루 시작은 세은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것부터 시작한다는데.. 2년여의 준비 기간을 갖고 입양한 세은이.. 함께 산지는 1년 남짓~ 그러나 이렇게 자상한 오빠들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있었으니 자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장난감을 순식간에 망가뜨리는 세은이의 만행(?)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다는 것! 그런 원찬이와 원정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세은이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엄마, 아빠를 보면 은근히 섭섭하기도 하다는데...자상한 오빠가 되기 위한 길은 너무나 멀고도 험난하다! 세은이를 위한 두 오빠의 육아일기, 그 일상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