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9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3.03 (토)
[투데이 현 장] - 영양 두배! 맛 두배! 미니 채소가 뜬다 방울토마토만한 양배추, 새끼 손가락만한 당근. 이리봐도 저리봐도 장난감 같은 초미니 채소들이 우리네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파프리카부터 오이, 가지 등 본 채소의 5분의 1만한 미니채소들이 할인마트마다 한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나섰는데.. 한눈에 시선 잡는 장식효과는 물론, 영양이 농축되어 있을 뿐 아니라 맛 또한 일반 채소보다 뛰어나 과일처럼 생식으로 먹을 수 있다는 미니채소!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는 먹다 남겨 버리는 일까지 없어 경제적이기까지 하다고.. 초미니 채소의 탄생부터 버라이어티한 초미니 채소 요리, 그리고 온 식구가 함께 즐긴다는 마니아까지... 미니채소의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한다. [투데이 화 제] - 살이 쏘옥~ 건강 쑤욱~ 일석이조 다이어트!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이즈음 되면 많은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겨우내 꽁꽁 감춰뒀던 몸매! 산뜻한 봄옷 걸치고 맵시 뽐내고 싶지만 여기저기 붙은 살 때문에 영~ 폼은 나지 않고! 그래서 준비했다! 다이어트계의 신화들!! 4kg 우량아로 태어나 식탐이 많았다는 김성빈씨!.댄스그룹 핑클이 좋아 시작했다는 댄스 다이어트와 달걀흰자 다이어트로 88kg에서 55kg까지 무려 33kg를 감량! 어디 그뿐이랴~ 다이어트는 애견계에서도 열풍~ 거대한 몸 자랑하는 요크셔테리어 ‘로이‘도 식이요법과 도가(강아지 요가)로 체중감량에 도전한다는데~ 이에 질 수 없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문선희씨는 직접 피팅모델이 되고자 하루 2시간 걷기 운동으로 25kg 감량에 성공해 카메라 앞에 섰다는데... 지방 쏙~ 빠진 화제의 현장을 투데이가 찾아가 본다. [음식 트렌드] - 불황은 없다! 번호표를 잡아라~ 줄서지 않으면 못 먹는 집. 1분 1초 차이로 번호표를 받느냐 아니냐가 판가름 된다는데... 번호표에도 이유가 있다? 이른 시간부터 번호표 받아 든 사람들이 기다리는 것은 김치전골! 거기에 이가 시릴 정도로 차가운 옹기왕국수까지! 연탄은 우리 집 홍보대사~ 연탄화덕으로 눈길 한 번 잡고, 맛있는 냄새로 후각까지 잡았다! 노릇노릇한 생선구이가 손님들 발걸음 재촉하는데.. 그리고 탁자마다 붙어있는 번호표와 cctv로 손님 잡는 식당이 있었으니 이집의 메뉴는 바로 진한 육수 일품인 닭 한 마리!! 기다려도, 달려와도 후회 없다! 번호표 하나에 배부르고 맛있게 웃는 그 비밀이 밝혀진다. [대한민국 1% 명소] - 봄에 따는 밤송이, 왕장구?! 밤이라고 하면 가을을 대표하는 견과류의 일종! 그런데 봄에 따는 밤송이가 있다? 소식 듣고 달려간 곳은 바다빛깔이 푸르다 못해 검다는 흑산도! 섬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밤을 찾으러 산에 올랐는데... 때마침 향긋한 봄나물 캐기가 한창! 흑산도에서 자란 봄나물은 환경오염 걱정 없는 무공해에 해풍을 맞고 자라 향과 맛이 뛰어나다는데... 그곳에서 들은 결정적 제보! 봄에 따는 밤송이는 산이 아닌 바다에 있다? 기상천외! 봄 바다에서 따는 밤송이의 비밀을 밝히러 흑산도로 떠나보자. [新 인간시대] - 울산 스타자매의 즐거운 우리집 ‘언니는 노래, 동생은 춤!’ 울산의 유명스타 지향(13) 현(12)이 자매... 늘 같이 붙어 다니면서 눈만 뜨면 춤과 노래연습을 할 정도로 열의가 대단하다는데...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집안일도 척척!! 깜짝 이벤트로 엄마를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지만 영 서툴기만 하고... 딸들의 갑작스런 방문에 엄마는 감격하지만 중학교에 올라가는 지향이가 공부보다 노래에 더 관심을 보이니 걱정이라는데~ 그날 저녁 가족회의로 자매들의 앞날을 의논하는 가족들.. 엄마, 아빠는 자매의 교육법에 대해서 의견차를 보이는데... 부모님이 보기에는 마냥 철없는 자매, 하지만 춤과 노래로 둘도 없는 우애를 자랑하는 지향이와 현이 자매의 무지개빛 꿈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