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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3.06 (화)
[투데이 현장] - 주부가 아니면 할 수 없다! 주부 신종 부업
어린 시절 집집마다 모여 100개에 몇 십 원, 몇 백 원 하는 식의 부업을 했던 우리 동네 아줌마들. 그러나~ 이제 그 모습은 과거를 회상하는 TV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풍경! 이제는 주부들의 부업도 다양화, 전문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니!! 주부로서의 장점을 살린 전문적인 부업은 자기계발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입도 쏠쏠하게 챙길 수 있다는데..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남는 시간, 무료하게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운동도 하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의 부업은 물론, 육아경력, 주부경력, 십분 발휘하는 쏠쏠한 돈벌이도 있다! 여기에 주부의 체형콤플렉스를 돈벌이로 승화시킨 부업까지.. 다양한 주부들의 부업 세계로 안내한다.

[투데이 화제①] - 2006 봄, 여자들은 공주가 된다!!
“너희는 차 마시러 카페 가니? 난 드레스 입으러 카페 간다~” 일명 ‘드레스 카페’에 온 사람들. 이들의 목적은 공주가 되기 위해서라는데?! 2006년 봄과 함께 찾아온 손님이 있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공주 바이러스’!! 공주풍의 컨셉이 올봄 최대 유행으로 자리 잡으면서 의류 매장은 레이스 달린 옷들이 점령한지 오래고, 인터넷 쇼핑몰도 예년에 비해 몇 배나 오른 블라우스 판매량에 놀라고 있다. 이런 공주풍 선호현상에 발맞춰 한 화장품 매장에서는 내부 인테리어를 아예 공주방처럼 꾸며놓았는데, 하루 방문객이 3천명이나 늘어나 행복한 비명 중!! 또 공주하면 빠질 수 없다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공주처럼 하고 다니는 여자!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다니는 그녀만의 노하우는 역시 공주 컨셉이라는데.. 2006년 봄, 동화 속에나 있을 것 같은 공주가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다!

[음식 특공대] - 면발의 비밀을 잡아라!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사천만의 서민 음식, 칼국수! 이런 칼국수 계에 탄력 100%, 오묘한 맛의 기막힌 면발이 등장했다! 보는 이에 따라 그 면의 색깔이 다르다는 양면 칼국수! 초록색으로, 흰색으로 변신하는 면의 비밀은 반죽에서 나온다?! 게다가 이 칼국수는 먹는 게 아니라 복용하는 것이라는데? 동충하초와 그 뿌리, 누에, 뽕잎으로 만든 칼국수 면에 생굴, 홍합, 낙지, 오징어 등 7가지 푸짐한 해물까지 들어가니 그야말로 보약이 따로 없다고. 또, 경주의 한 칼국수 집. 우리 밀로 만든 누리끼리한 웰빙 면발을 10여 가지 곡물 가루와 들깨로 만든 구수한 국물로 뜨겁게 말아내는데. 이보다 더 놀라운 건 입에 넣을 땐 부드럽고, 씹을 땐 쫀득쫀득한 오묘한 맛의 면발! 그 탱탱하고 찰진 면발의 비법은 손맛이 아닌 발 맛?! 10년째 발로 반죽한 칼국수로 사람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데.. 가느다란 한 줄기 면발이 맛을 좌우하는 특별한 칼국수의 비밀이 공개된다.

[투데이 화제②] - 최초공개!‘2006 한국 영화’의 숨은 주인공들
관객 점유율 70%를 이룬 자랑스러운 한국 영화! 좋은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명연기 등은 누구나 다 아는 당연한 성공 이유일터~ 이에, 한국 영화의 힘을 이끌고 있는 숨겨진 주인공들을 소개한다! ‘왕의 남자’에 이어 사극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음란서생’! 퓨전 사극이라는 독특한 장르처럼 영화를 보는 내내 사로잡는 것은 다름 아닌 의상! 한 벌의 의상을 위해 영화 속에는 나오지 않는 속옷부터 총 14가지의 옷을 만들었다는 디자이너 정경희 씨. 주연배우부터 엑스트라까지 영화 전체를 이끈 의상의 힘을 그녀가 직접 공개한다! 그런가하면 개봉 직후 배급사와의 문제로 조기종영 등 많은 악재를 겪은 영화, ‘홀리데이.’ 대형 체인 극장에서 막을 내린 홀리데이를 살리기 위해 1500명 관객이 직접 나섰다는데! 여기에 국내 최초로 말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각설탕’에도  깜짝 놀랄 주인공들이 숨겨져 있다고.. 2006 한국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숨겨진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新 인간시대] - 고추장은 내 운명~ 채령이 입맛 바꾸기 대작전!
세 살 배기 꼬마 아가씨 채령이에게선 매콤~한 향기가 난다?! 매운 김치에서부터 매운 닭갈비까지 빨갛고 매운 음식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는 생후 26개월 별난 식성의 채령이. 채령이가 매운 맛을 알게 된 건 돌 갓 지나고 우연히 매운 떡볶이 맛을 보게 된 후부터. 빨간 김치 아니면 거들떠보지도 않고, 흰 밥에 매운 고추장을 비벼줘야 밥을 먹을 정도로 매운 맛에 푹~ 빠졌는데.. 이런 채령이의 별난 식성이 걱정되는 엄마! 급기야 고추장 밥그릇  뺏기 전쟁에 돌입. 하지만 맵지 않으면 뱉어내 버리는 채령이, 울며불며 고추장만 외쳐대고~ 여기에 못 먹는 손녀가 안쓰러워 감싸주고 마는 훼방꾼 외할아버지까지 동원되니 엄마 작전은 번번이 실패하고 마는데.. 과연 채령이 입맛 바꾸기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런지?! 세 살배기 꼬마, 채령이의 매콤~한 이야기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