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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3.07 (수)
[투데이 현 장] - 2006 대학가, 음주문화 달라진다!
2006, 대학가 주당(酒黨)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됐다! 마시는 이 없고, 권하는 이 없으니~ 사발식과 폭탄주는 이제 옛 말! 369, 쥐잡기게임 등 각 학번을 풍미한 술자리 게임이 유행하는가 하면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벌주의 정체는 다름 아닌, 냉수 한 사발~? 게다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에선 선배들이 준비한 이색 절주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전원 기립한 절주 선언식까지 치러지는데.. 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절주 표어 공모에는 장학금까지 내 걸렸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인천의 한 대학, 자정 무렵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었으니~ 학교 내 음주 단속을 위해 이들이 떴다! 그 이름하야 학생규찰대 ‘비룡대’ 대원들! 건전한 술 문화를 만들기 위한 2006 대학생들의 좌충우돌 절주 도전기! 그 신~나고 유쾌한 소동 속으로!        

[투데이 화제①] - 떨이 大 전쟁~ 겨울을 팝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꽃 피는 춘 삼월 ! 이맘때면 꼭 있는 행사가 하나 있다는데~ 바로 겨울 상품들의 눈물의 고별전! 이미 이월 상품으로 하락해 버린 겨울 의류 몸값은 단돈 500원!! 말 그대로 거저먹기가 아닐 수 없다고~ 500원 겨울 의류 구하려 전국 팔도에서 몰려든 사람들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반면, 헐값에 넘겨야 하는 사장님 마음은 시원 섭섭~ 스키장 역시 시즌 막바지를 맞아 화끈한 할인 혜택 중이라는데~ 이 덕에 물 만난 헝그리 보더들 , 단돈 7000원에 하루 종일 보드를 즐기기에 마냥 신난다! 한 반품 매장, 겨울 상품들을 파격적인 경매 행사에 내놓았다는데~ 말 그대로 악 소리 나는 가격으로 겨울 가전기기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겨울 떨이로 울고 웃는 떨이 대 전쟁 속으로 들어가 본다! 

[문전성시의 비밀] - 고추보다 매운 고집!! 닭 매운탕 
생선 매운탕에 닭을?! 걸쭉하고 텁텁한 일반적인 닭볶음탕이 아니라 생선 매운탕처럼, 콩나물 등 채소 넣은 얼큰한 매운탕에 닭을 접목시킨 닭 매운탕!! 특히, 톡 쏘게 매운 청양고추로 매운 맛을 3단계로 조절! 입 맛없는 봄철, 확실하게 입맛 당겨 주고 있다는데~하지만, 국물이 많은 닭 매운탕은 자칫 닭 자체가 심심해질 우려가 있어,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닭 자체를 숙성시켜 맛을 한층 깊게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일일이 껍질을 벗기고 가위로 토막을 내야하는 과정은 보통 사람은 당해내기 어려운 힘든 작업이라고 하는데.. 청양 고추 하나를 사더라도 일일이 먹어보고 사는 사장님의 매운 고집이 만들어낸 닭 매운탕!! 얼큰하게 입맛 잡아주는 닭 매운탕의 숨겨진 비밀을 모두 공개한다!!

[투데이 화제②] - 이런 집 보셨나요?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집!
아파트, 연립주택, 빌라... 구조도, 평수도 똑같은 집들! 집이라고 다 같은 집일소냐~ 개성만점! 아이디어 톡톡!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집들을 만나보자~! 먼저, 10년 동안 가꾼 화분들로 마치 숲속에 온듯한 착각을 주는 집이 있다는데... 현관, 베란다는 물론이요, 거실, 주방, 안방까지 온통 화분! 화초가 다칠까봐 장식장을 열지 않은지 9년째. 여기가 집이야? 화원이야? 물주는 데만 하루 3시간이 걸린다고~ 또, 동화 속에나 나옴직한 공주풍의 집도 있었으니~ 벽지, 커텐, 가구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모두 핑크색! 그런가하면 벽을 캔버스 삼아 그림으로 꾸민 집도 있다는데. 딸이 그려놓은 낙서에 물감을 칠하고, 함께 놀이하듯 꾸민 집. 전문가가 아니어도 좋다! 사는 사람의 개성이 담겨 있어 더 멋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집 대 공개! 

[新 인간시대] - 도훈이의 마음을 잡아라~ 아빠는 변신 중!
아빠는 NO! 엄마는 YES!를 외치는 5살 도훈이~ 늦어지는 귀가시간에 휴일마저 잘 놀아주지 못하다 보니 언젠가부터 하나밖에 없는 아들 도훈이가 아빠를 질투하고 멀리하게 됐다는데...급기야 엄마와 단 둘이 침대를 점령! 덕분에 아빠는 침대 아래에서 자는 신세~이런 아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드디어 아빠가 나섰다! 그 동안 아내에게 미뤄오던 도훈이의 목욕부터 해 주기로 했는데~ 하지만 익숙치 않은 아빠와의 목욕이 좋을 리 없는 도훈이. 엄마와 하겠다고 떼를 써 보지만 아빠와 엄마의 설득으로 아빠와 함께 목욕을 하고 아빠의 애타는 마음을 알았는지 도훈이도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그 여세를 몰아 이어지는 아빠의 선물 공세! 좋아하는 공룡인형으로 분위기를 잡아보는데.. 5살 도훈이의 마음을 잡기 위한 아빠의 고군분투기! 그 눈물겨운 현장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