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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3.14 (수)
[투데이 현 장] - 개성듬뿍~ 2006 급훈의 세대교체선언

뽀얗게 먼지만 쌓여가던 급훈에 봄바람이 분다~ 2006 급훈의 세대교체 선언!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새 옷 갈아입은 급훈의 유쾌한 변신!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 사이에서 단연 화제가 되는 것이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급/훈! 김포의 한 중학교~ 초등학생 티를 채 벗지 못한 신입생들의 재기발랄한 급훈 공모가 한창인데. 체면불구하고 동심으로 돌아 간 선생님까지, 온 교실이 때 아닌 급훈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그런가 하면, 화제만발~ 급훈의 주인공을 찾아라! 인터넷 상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이색 급훈의 주인공은~? 게다가 유행을 타고 파주의 한 학원에도 이색 급훈이 등장! 배우고 익히는 곳에 급훈이 빠질 쏘냐~만은 급훈이 등장한 이후로 수업이 순탄하지만은 않다는데..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일까? 사자성어 일색이던 급훈은 잊어라! 급훈의 화끈한 변화, 후끈~ 달아오른 급훈 열기 속으로!      

[투데이 화제①] - 100% 맞춤 데이트~ 新 큐피드가 떴다!

솔로 탈출로 몸부림치는 이들은 기필코!! 올해를 넘길 순 없다는 각오 하에 여기저기 맞선 자리를 찾게 되는 결혼의 계절 봄~ 그런데 이 맞선도 세월 따라 점점 변해간다는 것을 아시는지?? 50년 경력의 중매 베테랑, 권일성 할아버지! 수십 년 세월동안 나름의 법칙으로 지켜온 할아버지만의 맞선 이야기를 들어보고. 또 30년 경력 미용사이자, 30년 경력 미용사 김인숙 씨! 전국각지에서 몰려온 중매 손님으로 좁은 미용실은 말 그대로 북새통을 이루는데. 그녀만의 맞선 노하우는 무엇일까?! 허나 이제는 100% 맞춤 데이트 시대!! 신세대 입맛에 꼭 맞는 새로운 맞선 풍속도를 선보인 이 있었으니, 신세대 커플 매니저 곽진희 씨!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승부수를 띄워 데이트 코스를 일일이 짜주는 것은 기본. 실전에 약한 솔로 위해 모의 맞선과 이미지 코디까지 해준 결과, 성공률80%를 자랑한다는데.. 2006, 새롭게 달라진 중매쟁이의 변신 新 큐피트를 만나본다!   

[문전성시의 비밀] - 강원도의 맛! 감자 수제비 & 칡칼국수 

황사로 칼칼해진 목을 한방에 시원하게 뚫어주는 면요리가 왔다! 바로 감자수제비와 칡칼국수!! 이 둘을 합해서 점심시간에만 400그릇 정도 나갈 정도로 15년째 문전성시를 인천의 면 요리집. 특히 강원도가 고향인 아주머니와 영월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던 주인아저씨가 개발한 감자수제비가 가장 큰 인기인데. 생감자를 갈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감자 알갱이가 눈에 보일 정도로 생생하고, 여기에 멸치 액젓으로 만든 감칠맛 난 육수를 붓고, 식당 앞 수족관에서 채 해감중인 살아있는 바지락을 넣어 시원하게 끓여내니 맛이 그야말로 기막히다! 또 강원도에서 공수해온 칡가루로 뽑은 칼국수에, 구수하게 볶은 들깨가루로 국물을 낸 칡칼국수 또한 1년 내내 인기라고 하는데,, 자연의 재료 그대로를 가지고 건강을 생각해서 만든 감자 수제비와 칡 칼국수의 인기 비결을 공개한다!!

[투데이 화제②] - 별나다 별나~   우리 아이는 아무도 못 말려! 

어른 못지않은 열정으로 한 가지에 푹 빠져 사는 아이들이 있다! 한번 보면 웬만한 자동차의 이름을 척~ 맞힌다는 세움이(26개월). 국산차는 물론 어려운 외제차 이름까지 술술 읊는데. 차와의 인연은 집에 있는 차 한 대가 전부라는 부모는 그저 신통방통 신기할 따름. 목욕할 때, 밥 먹을 때조차 장난감 차를 손에서 놓지 않는 세움이의 지독한 차사랑, 누가 좀 말려줘요~ 한편, 누나들보다 더 여성스런 외모를 가진 세빈이(5살)의 취미는 영화배우 ‘이준기 따라하기’?! 헤어스타일은 물론 노래까지 흉내 내는데~ 엄마는 두손두발 다 들었다고. 또, 올해 네 살의 상훈이가 2년 넘게 마음을 주고 있는 것이 있었으니~ 외출 시 필수품이요, 사랑하는 엄마에게도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그것, 바로 베개! 예쁜 베개 다 마다하고 꼬질꼬질 낡은 베개를 고집하는 이유는?? 유별나도 좋다! 사랑할 그 무엇이 있어서 행복한 아이들. 부모에겐 너무 특별한 그들을 만나보자. 

[新 인간시대] - 우리들은 1학년~  세상에 하나뿐인 내 짝꿍

밥 먹는 일부터 옷 입는 것까지 8살 영욱이는 아직까지 엄마와 누나들의 보살핌이 필요한 막내둥이~ 이런 어리광쟁이 영욱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생겼다는데. 바로 같은 학교, 같은 반 단짝 친구 예진이. 전교생이 10명뿐인 산골분교에 단 둘이 입학했기 때문에 둘 사이는 더 각별할 수밖에 없다고. 교문 앞에서 기다렸다가 손을 꼭 잡고 등교하는 것은 기본~ 밥 먹을 때는 반찬까지 얹어주는 막역한 사이. 그러다 보니 늘 같은 교실에서 공부해야하는 2학년 세리는 둘 사이가 샘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새리의 방해에도 영욱이와 예진이의 애정전선은 이상무! 하지만 누구도 막을 수 없어 보이는 둘 사이에 새로운 방해꾼이 생겼으니 바로 받아쓰기 점수! 늘 100점만 맞는 예진이와 달리 영욱이는 받아쓰기 시험이 어렵기만 한데.. 아무리 싸웠다 해도 눈빛만 교환하면 금세 풀리고 만다는 천진난만한 산골분교 1학년, 영욱이와 예진이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