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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5.01 (화)
[박문성의 월드컵을 향해 쏴라] - (1) 독일 월드컵, 우리는 또 할 수 있다!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외 축구 전반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할, ‘박문성의 월드컵을 향해 쏴라' 첫 번째 순서!! 어느새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독일 월드컵의 선전을 다짐하기위하며.. 뭉클했던 2002년의 감동을 다시금 되새겨 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한국 축구 중, 가장 간직하고 싶은 순간 베스트 5부터 2006년 월드컵 전망에 대표팀 전력!! 그리고, 월드컵을 앞두고 나타난, 한국대표팀의 길조들을 모았다. 아직 최종 엔트리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희망이 넘치는 2006 독일 월드컵의 이모저모를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한다. 



[투데이 화제] - 천재골퍼 미셸 위, 한국에 오다!!


지난 29일, 인천공항이 들썩거린 이유!! 바로 걸어 다니는 뉴스메이커, 세계가 주목하는 천재골퍼 미셸 위, 그녀가 3년 만에 한국을 찾은 것. 16세 최연소 나이로 프로 데뷔. 남성 프로대회만도 7번이나 도전해 골프 황제 타이거우즈의 기록을 5년이나 앞당긴 그녀가 프로골프 Sk텔레콤오픈에 참가하기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런데, 이 괴력의 장타소녀의 입국 소식에 떠들썩해진 공항에는 또 한명의 미쉘위가 등장, 눈길을 끌었다는데...제2의 미쉘위를 꿈꾸는 11살 골프선수, 슬기!! 그녀의 원래 이름 역시,  미셸 현?! 우연치고는 너무도 기막힌 우연. 11살 미셸현이 미쉘위를 만나던 날의 감동, 그리고..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진, 미쉘위의 야구시구 현장의 열기를 투데이 카메라에 담았다. 


[문전성시의 비밀] - 내 고기는 내가 굽는다~  강한 불 맛, 셀프 바비큐!!



가족 외식이 많은 5월~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방법으로 외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맞는 곳이 있으니, 장작 패는 것부터 고기 굽는 것, 상 차리는 것까지 모두 직접 한다!셀프 바비큐집! 일단, 전라도 장수에서 한 마리 통째로 올라오는 흑돼지를 부위별로 꼬챙이에 끼어 두웠다가 이집만의 비법, 한약 소스를 발라서 재어두면 이것을 손님이 직접참나무 화덕에서 굽는데.. 다 구어지면 천연 대리석 위에서 꼬챙이를 떼어내고 소금을 뿌려 마무리! 이렇게 하면 전체 식사 값에서 20퍼센트를 저렴하게 먹을 수가 있다고~ 아빠와 아이들은 고기를 굽고 엄마는 상을 차리고~ 직접 해 먹어서 더 맛있는 셀프 바비큐 집!! 셀프 바비큐로 성공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투데이 트렌드] - 버리면 손해!!  영수증의 재발견


하루에도 몇 개씩 받게 되는 영수증! 그런데 이 영수증을 종이쪽지에 불과하다고 하찮게 여기면 큰 코 다친다! 한 커피전문점, 영수증 받아든 손님들 영수증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영수증 속에 적힌 비밀스런 숫자?? 이는 다름 아닌 화장실 비밀번호! 영수증 없으면 볼일도 못 본다?! 시장 볼 때 물건보다 영수증을 더 챙기는 한 여인~! 그 순간의 감정을 영수증 뒷면에 기록하고, 이 영수증들을 소재로 일기를 쓰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수증 마니아 정경아씨!! 시내 한 서점 앞 판촉행사에선 영수증 뒷면에 캐리커처를 그려줌으로써 영수증의 보관 가치를 높이는 영수증 마케팅이 펼쳐지고.. 게다가 영수증은 잘만 활용하면 돈 된다고 외치는 알뜰 주부까지~! 여러모로 활용되는 영수증의 재발견!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新 인간시대] - 나는야 흙에 살리라~ 초보 농사꾼 부부의 전원일기 


충북 옥천군 청성면, 귀농한 지 딱 1년 된다는 새내기 귀농부부 김가람(33), 최은묵(41) 부부. 총각시절부터 시골 생활을 동경하던 김가람씨는 아내인 최은묵씨를 처음 만나던 날 자신과 같은 꿈을 가진 것이 맘에 들어 만난 지 하루 만에 청혼을 했다는데... 2005년 4월, 농사 한 번 제대로  지어보지 않았던 초보 귀농부부의 좌충우돌 전원일기가 시작됐다! 시장에서 사먹던 푸성귀들을 제 손으로 키워내는 재미하며~ 한창 봄기운 머금은 산나물도 마음만 먹으면 뒷산에서 뜯어다 실컷 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귀농 첫 해 시작한 고추농사를 실패하고, 농사 외엔 특별한 벌이가 없으니 내려올 때 들고 온 퇴직금만 곶감 빼먹듯 쓰고 있는 실정. 그렇다 보니 어느 새 통장은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는데.. 아직은 서툰 것도 많고 부족한 것도 많지만 자연 속에서 최고의 행복을 누리며 살아간다는 새내기 귀농부부의 전원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