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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5.03 (목)
[박문성의 월드컵을 향해 쏴라!] - G조 4개국, 지금은? ②토고



한국과 함께 2006년 독일 월드컵 G조에 편성된 미지의 나라, 토고! 최약체로 평가되고 있긴 하지만 월드컵에 만만히 볼 상대는 없다. 게다가 첫 월드컵 출전 국가이기 때문에 정보가 노출되지 않아서 토고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한국의 16강을 진출을 위한 첫 상대, 토고의 베일이 벗겨진다. 여기에 또 하나의 보너스~! 월드컵을 빛나게 했던 멋진 골 장면과 골을 막기 위한 골키퍼와의 숙명적 대결까지! 박문성 해설위원의 명쾌한 해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월드컵의 재미를 미리 맛본다. 



[투데이 화제] - 아름다운 도전~ 희망 원정대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땅’ 이라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우리의 희망 원정대가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안고 힘겨운 등반에 나섰다! 희귀질환 아이들 24명을 직접 만나 소원을 듣고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라 소원깃발을 꽂는 것이 그들의 최종목표! 병이 빨리 나아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게 해주세요~ 라는 아이들의 간절한 소망을 싣고 한국을 출발, 현재 히말라야 현지에서 등정준비에 한창이라는데.. 국내방송 사상 초유의 등반 위성 생중계! 5월 5일 정상에 오르는 그날까지 쉼 없이 달린다는 희망원정대의 히말라야 베이스캠프 현장을 직접 연결한다.   

[제철음식 제대로 먹기] - 쫄깃쫄깃~ 오동통~ 입안가득 바다의 맛 키조개


봄의 절정기 5월! 산과 들이 초록빛으로 가득 차 우리의 눈을 유혹하고 있다면 바다엔 크기만큼이나 살이 가득 차 우리 입을 유혹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 다름아닌 키조개! 산란 직전인 요즘이 육질이 가장 부드럽고 오동통해 최고의 맛을 낸다고~ 무침, 구이, 조림 등 은 이젠 키조개 요리의 기본! 색다른 맛으로 우리입을 유혹한다!! 키조개와 표고버섯, 묵은지의 만남으로 즐기는 별난 삼합구이부터 키조개된장국에 젓갈까지~ 각양각색으로 즐겨 먹는다! 키조개요리도 이젠 국제화시대? 키조개 초밥과 함께 일본식 키조개 볶음우동, 거기에 중국요리와 키조개가 만난 사천식 키조개 볶음, 키조개 냉채로 재탄생 되는데... 영양만점 키조개 하나로 펼쳐지는 다양한 키조개 요리를 만나본다. 

[투데이
트렌드
] - 아이야 놀자~ 아빠와 함께 즐기기 열풍!


아이들에게 아빠는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당신?! 이제 아빠들도 달라져야 한다!! 서툰 솜씨지만 아이와 함께 요리도 만들고, 동화책을 읽으며 자연스런 교감을 더해가는 아빠들~ 늘 엄마와 함께 하던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어울리는 것만으로도 신이 나는데.. 한편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모르는 아빠들을 위해 주말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 체험여행도 인기! 거기에 한 마리 새가 되어 푸른 하늘을 나는 경비행기 체험을 통해 아빠는 아이와 친구가 되고 추억은 새록새록 쌓인다는데..아빠의 아이 사랑은 1년 365일 계속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멋진 아빠, 이상우 씨,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그만의 비결은 의외로 아주 간단하다고. 누구나 아빠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멋진 아빠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아이와 놀아주는 멋진 아빠들을 투데이에서 만나보자.


[新 인간시대] - 예순 넷 큰 형님, 중학교에 가다!



올해 중학교 1학년에 입학한 차종진 씨는 같은 반 친구들보다 무려 쉰 살이나 많은 예순 넷의 늦깎이 중학생이다. 어릴 적 가정형편 상 중학교를 중퇴할 수밖에 없었던 차 씨. 못 배운 것이 늘 한스러웠던 그는 뒤늦게 다시 학교를 입학해 손자뻘 되는 어린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게 됐다는데. 그러나 예순 넷 늦깎이 중학생의 불타는 학구열에도 불구하고 영어와 수학만큼은 만만치가 않고... 중간고사를 앞두고 영어와 수학 걱정에 집에 와서도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는 종진씨. 이를 보다 못해 출가한 두 딸이 아버지의 가정교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그러나 배우고 나서 돌아서면 도로 까먹는 예순 넷의 중학생. 하지만 공부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마냥 행복한 종신씨.. 열네 살 동급생들과 함께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는 예순 넷의 큰 형님을 만나본다.